Wednesday, November 4, 2015

한인연합감리교회 2015년 11월 이뉴스레터 from 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 in Nashville, Tennessee, United States for Wednesday, November 4, 2015

한인연합감리교회 2015년 11월 이뉴스레터 from 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 in Nashville, Tennessee, United States for Wednesday, November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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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MC 뉴스
한인 이민 1세대가 안수 과정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위한 해결방안

연합감리교회의 한인 이민 1세대 안수와 관련한 문제를 위해 한인 목회자 안수 문제연구 특별소위원회(task force)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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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인목회강화협의회와 한인총회(KAUMC)는 연합감리교회의 한인 이민 1세대 안수와 관련한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미래위원회 분과인 한인 목회자 안수 문제연구 특별소위원회(task force)를 만들었다.
특별소위원회는 연합감리교회 사역자 안수를 원하는 한국인 1세대의 경험을 연구 분석하였다. 한인총회는 이 분석결과를 안수 후보자의 효과적 지원과 안수 과정의 평등하고 포용적인 면을 만드는 데 사용할 것이다. 이 위원회의 구성원은:
Grace Pak(박신애)목사, 태스크 포스 회장
Paul Chang(장학순) 목사, 한인목회강화협의회
조건삼 목사
한의준 목사
강혜경목사
박희로 목사, 총회고등교육사역부
“연합감리교회에서 한인들이 안수를 받는 과정과 관련된 문제는 많은 복잡한 측면과 여러 양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연합감리교회가 세계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증인의 역할을 계속해서 감당해 가길 희망하며 우리는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검토하였습니다.”라고 위원회 회장 박신애 목사는 말했다. 박 목사는 “저는 이 보고서가 하나님의 소명을 따르는 연합감리교회 모든 소수 민족 공동체의 경험과 어려움들을 나타내고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하며 이 연구가 한인 공동체를 넘어서 다른 공동체에게도 이익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이 위원회는 24명의 한국인 1세대 한인 안수 후보자들을 인터뷰하고 설문조사를 했으며, 그중 19명이 설문조사에 응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4가지 주요이슈가 드러났다.
연대성 안의 네트워크 기회 부족
이 설문조사의 응답자는 모두 미국 외에서 출생했으며, 미국 거주 기간이 평균 4년 정도이다. 이로 인해 지원할 수 있는 관계성과 네트워크의 기회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설문조사를 통해 위원회는 한인 안수 사역후보자들을 한인총회나 지역 한인 목회자 모임에서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것과 한인공동체 안의 미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언어와 문화의 차이
설문 응답자의 절반은 그들이 안수 과정 인터뷰를 할 때 한국어 통역자가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따른 위원회의 제안 안 중 하나는 필요와 요청에 따라 안수위원회가 한인 통역자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청원안을 2016년 연합감리교회 총회에 제출하는 것이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언어장벽의 문제를 심화시킬 수 있는 미국의 문화에 익숙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위원회는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화에 관한 워크숍과 멘토링을 고려하고 있다.
합법적인 이민 신분
시민권 신분 또한 한국인 1세대 후보자들의 안수 과정에 어려움이 되고 있다. 53퍼센트의 안수 후보자들이 그들의 비자와 이민 신분 상태가 안수 과정에 영향을 끼친다고 응답했다. 특별위원회는 또한 많은 연회들이 안수 후보자의 합법적인 이민 신분을 돕기 위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적었다. 위원회는 후보자의 이민 신분이 안수 과정을 막거나 진행하는 데 방해가 되지 말아야 하며, 이민신분 이슈를 돕기 위한 자료를 안수 후보자들에게 제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이와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공식적으로 2020 총회에서 다룰 것을 제안하였다.
인종/민족 차별의 경험
안수 후보자들의 응답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대다수에게는 차별(불평등)은 이슈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21 퍼센트의 응답자만이 안수 과정에서 인종차별 또는 편견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 응답은 차별을 경험하는 안수 후보자들을 경청하고 안내할 수 있는 평등과 정의 위원회를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안에 만드는 것을 이 위원회가 제안하기에 충분했다.
박 목사는 이 보고서가 우리 교단이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촉매 역할을 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우리가 연합감리교회 내의 안수 과정과 정회원에 따른 이러한 이슈들이 아주 복잡하다는 것을 이해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르는데 우리 교단이 더욱 돕고 힘쓸 수 있는 전략과 계획을 세워가야 합니다”라고 박 목사는 말했다.
이 기사는 총회고등교육사역부(GBHEM)의 기사를 번역한 글입니다.
글쓴이: Tyrus Sturgis, Senior Communications Specialist
올린날: 2015년 10월 22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풍성했던 한인여선교회 2015 전국지도자훈련

연합감리교회 한인여선교회 전국연합회에서 주관한 전국지도자훈련이 내쉬빌 Scarritt-Bennett 센터에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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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감리교회 한인여선교회 전국연합회에서 주관한 전국지도자훈련(이하 지도자훈련)이 내쉬빌 Scarritt-Bennett 센터에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렸다. 한국의 추석과 겹친 이번 지도자훈련은 Scarritt-Bennett 센터의 숙소가 모자라 근처의 호텔까지 사용했어야 할 정도로 예년에 비해 많은 리더들이 참석하여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한인여선교회 김명래 총무는 “지난 22년 동안 한결같이 한인여선교회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이번 지도자훈련도 하나님께서 어떠한 비전을 주시고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신나고 재미있게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참가자가 예년에 비해 더 많아 ‘거룩한 고민’을 하게 되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라고 지도자 훈련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지도자훈련은 “선교에 참여하는 여성들(Women in Mission)"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이 다양한 선교에 관한 여러 가지 워크숍 시간들을 통해 배우고 도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이 여러 소그룹으로 나누어져 배웠던 워크숍은 교도소 선교(이영희 목사), 실버 선교(김리자 권사), 문서선교(박형식 선교사), 미국 원주민 선교(표은희 선교사) 등이 있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다양한 분야의 선교에 대해 배우는 시간에 감사하고 여러 방면으로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김혜선 목사가 인도한 3번의 성경공부 전체 모임들은 영성과 지도력에 대해 배우고, 특히 교회 여성지도자들의 힘과 역할 등에 참가자들에게 도전을 주는 시간이었다.
지도자훈련에 처음 참석하였다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온 김연주 집사(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는 이번 지도자훈련이 선교와 여성의 리더십에 대해 새롭게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할 방법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도자훈련 기간에는 앞으로 한인여선교회를 이끌어갈 새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있었다. 한인여선교회 연합회의 새 회장에 선출된 김리자 권사(아콜라연합감리교회)는 “(회장에 선출된 것이)기쁘고 영광이지만 한편으로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 뒤에 좋은 회원님들과 임원들이 있고 특히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확신하고 회장직을 수락 했습니다. 저의 비전은 한인여선교회가 바이블워먼 프로그램을 아시아에 펼치며 많이 사역하고 그 지경이 넓혀지기를 소망하는 데 있습니다. 저는 또한 앞으로 하나님의 시간과 계획대로 저희들이 여성지도자를 배출하는 학교를 세우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저의 회장 임기 때가 아닐지라도 지금부터 제가 시작해서 준비를 잘함으로써 훌륭한 여성지도자를 양성하는 학교가 세워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고 계시는 옥토에 저희들의 비전의 씨앗을 심어 키워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소감과 인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2년 동안 한인여선교회를 잘 이끌어온 이한희 장로는 “전국의 10개 연합회가 모여서 지도자 훈련을 잘 마칠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이번에는 처음 오신 분들이 과반수 이상인데 앞으로도 많은 한인여선교회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이 훈련에 새로운 분들이 더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저희 한인여선교회가 하는 선교의 지경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동남아를 비롯해 카자흐스탄, 몽골 등의 지역을 넘어 더 많은 세계의 지역으로 넓혀갈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저희 한인여선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명래 총무 또한 “한인여선교회는 하나님의 손에 이끌려서 선교의 지경을 넓혀갈 것입니다. 이번 지도자 훈련을 통해 재충전하고 재도전받으며 함께 나누고 성장해서 개체교회로 돌아가서 교회와 지역에 기여하는 지도자로 일할 것을 믿습니다.”라고 훈련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이 지도자훈련은 지난 1993년에 시작되었으며, 매 2년마다 한 번씩 Scarritt-Bennett 센터에서 열리고 있으며 전국각지에서 모인 한인여선교회 리더들이 다양한 영역의 사역과 선교 등에 대해 배우는 자리이다. 
2015 한인여선교회 지도자훈련 Flickr 사진모음
2015 여선교회 전국지도자훈련을 다녀와서…(김현주 집사,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CA)
사실 전국훈련에 함께 가자고 처음 권유를 받았을 때 이 교육에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교회 권사님의 계속되는 권유로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고 이 교육을 통해서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하나의 썩어지는 밀알로 드려 주변의 많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 전달자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공사 중에 있습니다. 저를 고치시는 중입니다.
이번 교육이 저에게는 "선교 잘하는 법”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라기보다, 주님이 저를 부르시고 사랑을 흘려보내라는 마음을 갖게 하시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날, 이성현 목사님의 말씀 중에 ‘나의 스토리가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증인으로서의 삶이 될 수 있고 그 말씀에 이론이 붙여 지면 감동을 전달하는 살아 있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하였습니다. 저의 머리를 치는 울림이었습니다. 저만의 울타리 속에서 자신만의 안위를 위하여 살고 있는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막 한가운데를 걷고 있는 나그네를 외면한 채로 말입니다. 이제, 저에게도 소망이 생깁니다. 저의 이야기가 어느 날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고 있노라고 말할 수 있기를 말입니다.
둘째 날, 김혜선 목사님의 ‘생기를 잃은 마른 뼈들’은 단단하게 굳어 있는 저의 마음을 보는 듯했습니다. 주님이 저에게 불어넣어 주신 생기가 이제는 흘러, 저를 통하여 다른 곳에 들어가게 하는 준비를 하게 하십니다. 이렇게 서서히 깨어져 가는 저를 봅니다. 각자 다른 곳에서, 가장 낮은 곳에서 나와 다른 이들... 아직은 예수님을 모르는 이들을 섬기는 우리 믿음의 여선교회 선배님과 선교사님의 삶 자체가 증인으로서 예수님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셋째 날, 김혜선 목사님은 다시 메시지를 전합니다. ‘너희의 하나님인 나 주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해야 한다.’ 거룩한 자녀의 모습으로 살아가라는 도전을 받습니다. 겸손은 이제 저의 선택이며, 제 자신의 두꺼운 껍질을 벗고 나와 여선교회 회원으로 선교 활동에 함께하겠습니다.
Harriett Olson 국장님의 여선교회 선교 사역에 대한 150년 역사 설명은 가슴 깊이 파고드는 감사함으로 고개를 숙이게 합니다. 하나님의 치밀하신 계획 속에 선교 사업은 지속이 되었으며 선배님의 값진 유산은 오늘을 살고 있는 저에게까지 전달이 됩니다. 국내 선교뿐 아니라 세계 선교를 위하여 열정을 몸소 불태우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와 후원이 지금의 여선교회가 있게 한 거룩한 희생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전한 인간으로 자유를 체험하며, 창의적이고 상호협력하는 친교를 도모하며, 교회의 세계 선교에 동참함으로써 선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있다 했습니다.
넷째 날, 김혜선 목사님의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은 감사를 위한 조건의 새로운 정의였습니다. 우리는 실제 사건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할 때 해석에 의해 의미를 부여합니다. 나의 이야기는 신앙의 해석이 담겨진 경험자의 스토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 창조하셨던, 주님을 닮은 우리에게 말은 창조력을 가지고 있는 파워풀한 수단입니다. Birth 와 Death 사이에서 Choice는 우리의 몫입니다. 자유의지를 가진 우리의 책임입니다.
저는 이에 기반하여 예수님의 사랑이 필요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완전하신 계획이 잘 실현 될 수 있도록 통로의 역할을 감당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이제 거부할 수 없는 거대하게 휘몰아치는 태풍의 눈 한가운데로 빨려 들어감을 느낍니다. 주님이 저에게 주시는 사명을 선배님들처럼 열정을 가지고 다가갈 수 있기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 열리도록 기도해 봅니다.  
Hello! (김시영 자매, 에덴연합감리교회, MD)
My name is Sea Kim or 김시영 and I am from Eden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in Baltimore, MD. I went to conferences and mission trips before but because I have a bad memory. I honestly do not really remember what I learned. I mainly went to these things to go places with my church friends. But I was given the opportunity to go to the Peace Seminar in Korea 2 summers ago and it was my first real encounter with the United Methodist training by myself. It really broke me out of my comfort zone to learn things for myself by myself. I was there for myself and I absolutely loved my experience there. I met my new role models, Reverend Kim, Sung Oak, and Mrs. Rhim. I cried so much when it ended because I met so many amazing people from all over the world and I wanted to stay there forever! I never realized how important and special being a woman is. I left feeling very empowered with a new passion that I could do anything but going back home I ended up living my normal life again. So, last year I went to the Women Leadership training in New York to have that reminder once again. I left that training with many thoughts and another great experience.
I am now a senior in college and I am graduating in May but I honestly do not know what I will do once I graduate. What is God’s plan for me? I came here this weekend to Nashville to sort of get away from school and think again about my future. I realized what kind of leader I want to be thru the seminar with Sung Oak on Friday. I learned from Reverend Kim that God has a plan for me but it’s not directed by God, we are the authors. Only Birth and Death are not our choice but everything in-between them is. So my life in entirety is God’s plan but it’s made from my own freedom and choices. So I don’t have to wait and worry about what God’s will is for me, I just have to act. I learned from Reverend McDonald that I should act on my passion but I shouldn’t be discouraged that I haven’t found it just yet since she found hers at age 45. I am so thankful for my time here and so thankful that United Methodist do these trainings. It really makes me feel that I am not alone. I have an amazing support from LA to Hawaii. It’s scary not knowing the future but I just want to keep on believing that I can do it! 난 할 수 있다!
올린날: 2015년 10월 8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UMC 뉴스
사법위원회 ‘Plan UMC Revised’ 검토 유보

사법위원회는 교단 기관들의 구조조정과 관련한 청원안의 위법여부의 심사를 내년 봄 회의때까지 유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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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감리교회의 기관 구조조정 계획과 관련하여 발의될 안건의 적법 여부에 대한 판단이 5월까지 유보되었다.
이 특별한 청원안의 판단과 관련하여 연합감리교회 사법위원회는 Decision 1303 에서 절대적인 입법 기관인 연합감리교회 총회의 권한에 대한 “침해 가능성”을 언급했다. 교단의 최고 입법기관인 연합감리교회 총회는 내년(2016) 5월 10일에서 20까지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개최된다.
사법위원회는 그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법위원회의 이러한 조기 결정이 “청원안의 법적인 승인의 위치에 올려놓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라고 판단한 것이다. 다른 청원안들도 “또한 합헌에 관한 조기 심사를 받을 권리가 있다”라고 하였다.
연합감리교회 총감독회에서 나온 이 검토 요청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세인트루이스 공항 힐튼 호텔에서 열린 교단 최고 법원의 가을 정기회의 안건 중에 있었다.
원안인 “Plan UMC”는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열렸던 2012년 연합감리교회 총회 때 대의원들에 의해 승인되었으나, 사법위원회가 총회 마지막 날 위헌을 선언했다. 원안 작성의 배후에 있던 대의원들 중 6명이 이번 위헌여부를 판단하는 심사에서 통과되기를 기대하며 이 개정안을 만들었다. 이 개정안의 지지자와 반대자들이 있는 가운데, “Plan UMC Revised”가 위원회에 제출되었다.
10월 21일 구두 설명회에는 총감독회에서 Gregory Palmer 감독이 청원자로 나왔으며, Clayton Oliphant 목사와 Lonnie Brooks 목사는 피항소자로서 제안된 안건에 대해 발언했다. 사법위원회의 구두청문회 관행에 따라 응답자 또는 청원자가 자기들의 할당 시간을 나누기를 선택하지 않는 이상, 상대편에서 발언은 할 수 없다. 이번에도 그런  경우는 없었다.
Oliphant 목사는 사법위원회가 교단 기관들의 구조조정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이 개정안이 적법한 옵션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줄 것을 요청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원안인 “Plan UMC”와 비슷하게 개정된 “Plan UMC Revised” 안은 사법위원회의 지난 판결인 Decision 1210에서 지적한 (Plan UMC의) 위법사항들이 수정되었습니다”라고 그는 위원회 회원들에게 말했다. Oliphant는 또한 이 새로운 청원안은 “연합감리교회 총회에서 압도적으로 지지로 통과된 안건의 비교적 간단한 수정이다.”라고 말했다.
“Plan UMC Revised”는 연대사역협의회의 책임이 강화될 수 있으며, 일부 기관의 업무를 감독하는 총회전략감리협의회의 개설하는 안건을 삭제했다.
사법위원회는 총감독회가 Plan UMC Revised에 대한 지지나 반대의 입장이 아님을 밝히며, 2016년 총회의 “보다 나은 진행을 위한” 판단 요청을 제기 했다고 했다. 사법위원회는 이 요청은 적법하지만, “Plan UMC Revised”가 적법한 청원인지 판단하는 것을 서두르면 같은 이슈로 제안될 상반되는 법안들과의 민감하고 중요한 심의부분에 관한 본안이 있을 수 있다.”고 결정했다.
만일 청원안들이 더 제출되면, 총감독회는 이 안건들을 “위헌 여부의 판단”을 위해 위원회에 보낼지를 결정하고, 사법위원회는 그 사안들과 관련된 다른 그룹들로부터 소견서를 받게 된다. “그런 다음에 사법위원회는 위원회의 판결에 영향을 받게 되는 이번 위헌 여부 판단의 요청과 다른 요청들을 함께 고려하게 된다.”고 이번 결정문에서 말했다.
사법위원회는 연합감리교회 총회 바로 전인 5월 6일부터 9일까지 포틀랜드에서 모일 예정이다.
다른 판결들
추첨을 통해 연합감리교회 총회와 필리핀해외지역총회 대의원을 선출하는 방식에 대한 필리핀북서부연회 사례의 판결은 위원회의 2016년 10월 회기까지 연기되었다. 사법위원회의 판결이 있기 전까지는 Pedro M. Torio Jr. 감독이 내린 결정의 선출방법이 유효하게 된다. 사법위원회는 선출방법의 자세한 설명과 법의 결정을 위한 요청을 요구한다고 Decision 1305 판결문에 나와있다.
사법위원회는 또한 필리핀북서부연회에서 안수사역자나 정회원이 대의원으로 선택되거나 선출되기 위해서는 선출하는 자리에 참석해야 한다는 판결을 할 수 있는 사법권의 관할구역이 아니라고 말했다. 사법위원회는 또 다른 사례인 중앙필리핀연회 지역감리사 사례의 경우도 사법권의 관할구역이 적용되지 않음을 판결했다.
사법위원회의 다른 결정들:
감독이 목회자 파송에 앞서 지방감리사와 반드시 협의해야 한다고 하는 알칸사연회와 관련한 Decision 1307에는 감독들은 다른 이들과의 협의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판결했다.
인허 본처목사의 허가취소의 과정과 관련해 이것은 법의 판결이 요구되는 적절한 의뢰가 아니므로 “고려할 가치가 없고 가상적이다”라고 결정한 북조지아연회 B. Michael Watson 감독의 결정을 확인했다.
Minerva Carcaño 감독에게 제출된 켈리포니아-태평양연회의 규정과 구조에 관한 의뢰는 법의 결정이 요구되지 않는다고 동의했다.
리오텍사스연회의 개정된 조직계획이 헌법과 2012 장정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James Dorff 감독의 판결을 확인했다.
두 명의 사법위원회 멤버들이 세인트루이스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여 위원회의 선출된 예비 멤버 두 명이 대신 참석하였다. Beth Capen을 대신해 Randall Miller가, J. Kabamba Kiboko 목사를 대신해Tim Bruster 목사가 참석하였다.
글쓴이: Linda Bloom, 연합감리교회 뉴스서비스 
올린날: 2015년 10월 30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영어기사 원문보기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75년의 역사

2015년은 연합감리교회 공보부가 교회와 세상으로 교회의 이야기를 알려왔던 75년의 역사를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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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은 연합감리교회 공보부(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가 교회와 세상으로 교회의 소식을 알려왔던 75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특별한 해이다.
그동안 여러 명칭과 구조의 변화를 거쳐왔지만, 교단의 공보기관으로서 지난 75년의 역사 속에서 많은 “처음 시작한 일들”을 해왔다. 등사판 장치로부터 클라우드 컴퓨팅까지, 참조카드로부터 데이터베이스까지, 소노시트로부터 CD까지, 플란넬 그래프로부터 인포메이션 그래픽까지, 필름 슬라이드로부터 고화질 비디오까지, 포스터에서 디지털 광고에 이르기까지, 우리 교단은 커뮤니케이션의 긴 역사를 지나왔다.
올린날: 2015년 10월 19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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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 MINISTRY
뉴욕한인교회 (Korean Methodist Church & Institute) 이야기

미 동부에서 최초로 세워진 뉴욕한인교회는 3.1 운동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해방 70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은 아주 특별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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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회 이야기
미 동부에서 최초로 세워진 우리 뉴욕한인교회의 개척과 창립은 1919년에 한국에서 불꽃처럼 타올랐던 3.1 운동과 깊은 연관이 있다. 우리 교회 70년 역사서인 <강변에 앉아서 울었노라>에 따르면 1920년대에 맨해튼 타운홀에서 서재필 박사가 3.1절 대회의 의장을 맡아 기념행사를 한 후 교회 창립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었고, 1921년 4월 18일에 드디어 창립예배를 드린 것이다.
다른 교회들의 일반적인 교회명과는 다르게 우리 교회 영어 이름은 ‘Korean Methodist Church & Institute’이다. 이는 뉴욕한인교회가 예수님의 몸인 성전인 동시에 뉴욕 한인사회에서 국가적, 사회적 봉사의 책무를 또한 가지고 있다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그러한 의미에 걸맞게 뉴욕의 각종 주요 교포 사회봉사 단체들이 뉴욕한인교회에서 시작되었고, 현재 교포사회 여러 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쳐오고 있다. 그래서 뉴욕한인교회는 위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아래로는 조국의 독립과 교포사회의 번영, 즉 신앙생활과 사회생활의 조화를 위한 활동을 병행하는 선교적인 교회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우리 뉴욕한인교회는 이와 같은 선조들의 교회 창립 정신을 계속해서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민족해방 70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은 뉴욕한인교회에도 아주 특별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교회건축 계획 40년째를 맞이하여 2015년 9월 12일 토요일 오후 4시에 하나님의 영광과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한 기공식을 삼위일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갖게 된 것이다. 교회 정문과 4층 앞면은 최대한 보존하고 나머지를 새롭게 건축하는 방식으로 재건축이 추진되며, 건축 기간은 대략 2년 정도로 계획하여 2017년 9월 재입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 건축되는 건물의 대략의 전체 면적은 10000제곱피트로서 전체 소요 경비는 약 460만 불에 계약 했다. 뉴욕한인교회는 지난 7월부터 인근 114가 (601 W. 114th St.)에 위치한 브로드웨이장로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9월에 이사를 마친 후 교회 사무실을 후러싱제일교회(김정호 목사)로 이전하였다.
뉴욕한인교회는 2021년에 10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100주년을 바라보며 뉴욕한인교회는 교회 건축 비전을 다음과 같이 세웠다.
첫째, 100년의 믿음전통으로 민족의 지도자들을 양성했듯이, 뉴욕한인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지도자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교회가 되기를 꿈꾼다.
둘째,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인 뉴욕 맨해튼에서 뉴욕한인교회는 문화와 예술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교회가 되기를 꿈꾼다
셋째, 뉴욕한인교회는 예수그리스도가 명하신 위대한 사명과 세계 비전인 한민족의 통일 선교와 세계 선교에 소중하게 쓰임을 받는 선교적인 교회가 되기를 꿈꾼다.
뉴욕한인교회의 건축이 주안에서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영적, 물질적인 면으로 은혜롭게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국에 계신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께 중보기도를 부탁드린다.
주안에서,
뉴욕한인교회 이용보 목사 올림
뉴욕한인교회 교인 익명으로 100만 달러 헌금
한 교인의 의미 깊은 익명 기부가 뉴욕한인교회의 건축공사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용보 목사는 지난 10월 4일 예배시간에 이 뜻깊은 헌금에 대해 교인들에게 알리며 “1차 공사 예산 450만 달러 중 그동안의 여러분의 헌금 350만 달러에 이번 헌금 100만 달러를 더해 1차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건축을 계획하며 가장 염두에 두었던 다음 세대에 빛을 남기지 말아야 한다는 우리의 뜻에 큰 보탬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익명으로 헌금한 그 가정은 헌금에 관해 3가지를 말했다고 전해진다. 첫째는 그동안 살아오면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도 큼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드리게 되었고, 두 번째로는 이 헌금을 통해 뉴욕한인교회 성도들과 다른 여러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건축헌금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100여년 전에 20-30명의 성도들이 현 건물을 구입해서 거의 100여년을 현세대들이 복음을 위해서 사용되었듯이, 현 세대들의 기도와 땀, 그리고 헌신과 드림을 통해 다음 세대의 또 다른 희망이 되는 교회 건축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드렸다고 한다.
이 헌신이 뉴욕한인교회의 “다음 세대를 위한 희망의 도구”가 될 교회로 더욱 나아갈 수 있는 큰 힘이 되었다고 이용보 목사는 힘주어 말했다. 기본적인 1차 건물 공사 이후 이어질 내부공사 등에 필요한 예산을 위한 건축헌금이 앞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번 헌금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헌금에 참여할 전망이다. 교회 건축헌금 운동은 온라인 (newyorkkoreanchurch.com/donation)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글쓴이: 이용보 목사, 뉴욕한인교회, NY
올린날: 2015년 10월 21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와서 우리를 도우라”

다이앤에게서 우리 주님의 가장 연약한 모습을 보면서, 저를 선교의 현장으로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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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의 어느 날 중미의 한 마을에서 만난 갓난아이를 통해서 주님은 저를 선교현장으로 부르셨습니다. 다이앤은 15일 된 갓난아이로, 먼지투성이 그리고 연기 그을음투성이의 집에서 누워 있었습니다. 집이라고 말을 하지만, 검은 색 비닐로 바람만 막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전기도 쓰지 못해서 어둑하고, 통풍도 되지 않아서 고약한 냄새로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심한 탈수증으로 또 임신동안의 부족한 영양공급으로 다이앤은 심한 저체중의 가녀린 몸으로 힘겹게 숨을 쉬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 힘겹게 쉬는 숨과 같이, 그녀에게 주어진 생명 역시 힘겹게 이어가고 있는 갓난아이였습니다. 그곳에서 다이앤을 만났습니다.
중미에서는 다이앤과 같은 아이는 흔하게 만날 수 있다고 할는지 모르지만, 제게는 힘겹게 숨쉬고 있는 다이앤을 보면서 우리를 위해 오신 주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가장 연약한 자의 모습으로 오신 주님을 말입니다. 우리는 흔히 구유에 누우신 아기 예수를 미화시킵니다. 마구간도 더럽고 지저분한 마구간이 아닌 아주 깨끗한 마구간으로, 함께 했던 동물들도 배설물범벅이 된 동물들이 아니라, 이제 막 목욕을 마쳐서 향기가 뿜어져 나오는 동물들로 바꾸지요. 그래서 실제로 오신 모습과는 다른 목가적인, 로맨틱한 모습으로 각색해 버립니다. 그러나 가난한 마리아와 요셉, 그리고 험난한 여정, 거기다가 2000년 전의 팔레스타인의 한 마을을 생각하면, 아마도 제가 본 다이앤과 같이 지저분한 곳에서 생을 이어가기 위해서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는 바싹 마른 갓난아이의 모습이 바로 주님이었을 것입니다. 힘겹게 숨을 쉬고 있는 다이앤을 보면서, 나를 구원하시려 이 땅에 오실 때, 힘겹게 숨을 쉬며 생명을 이어가신 우리 주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이앤에게서 우리 주님의 가장 연약한 모습을 보면서, 저를 선교의 현장으로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꼭 바울 사도가 마게도냐인의 환상을 보고 주님의 뜻을 보았던 것처럼, 지금껏 주님이 저를 선교사로 부르시고, 거의 30여 년을 준비시키시는 것에서 이제는 다이앤을 통해서 주님은 나를 선교지에서 부르시고 계셨습니다. “와서 우리를 도우라”라는 주님의 외침을 들었습니다. 주님은 내게 연약한 아이의 모습으로, 굶주려 마른 아이의 모습으로 오셔서 당신을 섬기라고 부르고 계셨습니다.
선교지에서는 다이앤과 같은 아이들, 사람들을 통해서 가장 연약한 자로 오신 우리 주님을 많이 봅니다. 여섯 살인데도 태어날 때 난산으로 인해서 한쪽이 마비된 마누엘을 통해서 주님을 봅니다. 마누엘은 가난으로 흙바닥인 집에서 매일 누어서 지냅니다. 흙바닥에서 힘없이 누어계시는 주님을 봅니다. 가슴에 커다란 암 덩어리를 가졌지만, 가난으로 인해서 암인지도 모르는 까따리나에게서 예수님의 아픔을 봅니다. 급식을 받기 위해 줄 선 아이들의 절박한 얼굴 속에서 우리 배고프신 예수님의 절박한 얼굴을 봅니다. 오지에서 만나는 수많은 이들에게서 이런 주님의 아픔을 봅니다. 참으로 많은 이들을 통해서 주님은 당신의 아픔을 배고픔을 여과 없이 제게 보여주십니다.
선교지에 나와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많지 않습니다. 주린 이의 모습으로 주님이 오시면 먹을 것을 드릴 뿐입니다. 아픈 이들의 모습으로 주님이 오시면 아픈 곳을 만져드릴 뿐입니다. 헐벗은 모습으로 주님이 오시면 옷을 드릴 뿐입니다. 다만, 제가 기도하면서 하는 것이라고는 저를 통해서 저들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하나님만이 보여지면 그것으로 족할 뿐입니다. 우리의 함께 함을 통해서,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그들을 향한 주님의 소망이 무엇인지가 드러난다면, 그뿐일 것입니다. 그저 선한 이웃으로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통해서, 연약한 이들이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시면 그것으로 족할 뿐입니다. 그다음은 모두 주님이 하실 몫이지요.
주님이 이루시면 “그때는 눈먼 이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드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때 저는 자는 사슴과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이라.”라는 이사야 선지자의 환상이 이사야 선지자만의 환상이 아님을 믿습니다. 주님이 이루시면, 비록 현재는 아픔이 있고, 주림이 있고, 눈물이 있지만, 그 모든 눈물을 주님이 친히 닦아 주실 것이고, 아픈 것이나, 주림이 다시는 있지 않은 이곳이 되리라 믿습니다. 주님이 이루시면, 주리신 주님이, 헐벗으신 주님이 아픈 주님이 이제는 그들 모두와 함께 뛰며, 기뻐 춤을 추는 곳이 됨을 믿음으로 봅니다. 저 역시 함께 기뻐하며 춤추면 그것으로 만족할 뿐입니다.
글쓴이: 이누가 목사, Healing Guatemala
올린날: 2015년 10월 22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제3기 목회자 학교 1학기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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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목회자 학교 1학기 첫날, 모임 장소인 LA에 도착한 저는 웬일인지 한국에 있을 때 자주 다니던 사우나에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우나에 들어서면 온몸을 에워싸는 뜨거운 공기로 인해서 조금은 답답한 느낌이 들지만, 동시에 묵은 때를 깔끔히 벗어 버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들기도 하죠. 마찬가지로, 목회자 학교에 첫발을 들여놓은 순간 낯선 환경이 주는 불편함에 조금 답답한 생각이 들었지만, 동시에 배움을 통해 보다 나은 목회자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제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25명의 참가 목회자들과 5명의 멘토 목사님들이 함께 둘러앉은 컨퍼런스룸에서 낯선 사람들과의 첫 만남이 다소 멋쩍을 것이라는 걱정과는 달리, 모두가 이미 오랫동안 알고 지낸 동지들같이 금방 하나가 되었습니다. 어쩌면 ‘하나님 나라를 위한 목회의 길’이라는 한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 사람들이기에 이제까지 별다른 인연이 없었다 할지라도 금방 통하는 무언가가 있었던 같습니다.
이번 학기는 “예배와 설교 클리닉”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참여한 목회자들은 정해진 순서에 따라 각각 10분 정도 분량의 설교를 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목회지에서 이미 했거나, 할 예정인 설교를 하였습니다. 저는 세 번째로 설교를 하게 되었는데, 저의 차례가 돌아오기 전까지만 해도 저는 “매주 하는 것이 설교인데 평소대로 하면 되지 뭐…”하는 편안한 마음으로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차례가 돌아오고, 설교를 하기 위해 멘토 목사님들과 참가한 동료 목사님들 앞에 서는 순간 설교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금새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몰아치는 긴장감에 어떻게 설교를 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제가 더 긴장하게 된 이유는 이 설교가 끝난 후 바로 비평의 자리에서 논의된다는 사실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설교 후 이어진 설교보다 훨씬 더 길었던 비평 시간은 각자의 설교가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달할 수 있을지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치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라는 말처럼, 설교 비평을 통해 쓰지만 유익한 교훈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설교 비평과 더불어 후러싱제일교회 김정호 목사님께서 네 번에 걸쳐서 인도해 주신 특강은 설교자가 어떤 자세로 설교를 준비하고 목회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 큰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아직도 제 머리에 맴도는 것은 “목회자는 머리와 가슴에 머무는 설교를 넘어서 더 깊은 곳까지 내려가야 한다. 배까지 내려가는 설교를 하라. 성도들의 아픔을 끌어안고 공감하는 설교를 하라. 이것은 때로는 아프고 위험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사람을 살리는 설교이다.” “탕자를 위한 목회를 지향하라. 많은 교회가 첫째 아들을 위한 목회를 하고 있다. 그러나 나의 목회의 관심은 탕자들에게 있다.” 등등의 가르침은 참가자 모두에게 귀한 깨달음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김정호 목사님의 목회 철학은 편안한 목회, 안정된 목회, 교양 있는 목회가 성공적인 목회인 것처럼 여기던 제 가슴에 잃어버린 영혼을 향해 떨리는 가슴을 갖도록 도전을 주었습니다. 또한 김 목사님의 가르침을 통해 저의 설교가 성도들을 이해하며, 성도들의 필요를 살피고, 성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적용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설교는 본문을 설명하고 본문의 해석을 통한 ‘지적인 유희’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게 되었고, 성도님들의 영적 필요를 채워 줄 수 있는 설교를 해야겠다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네 분의 멘토 목사님들—이훈경 목사님, 황헌영 목사님, 김혜선 목사님, 그리고 류재덕 목사님—의 멘토링 세션 또한 참으로 많은 배움이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각 멘토 목사님들께서는 “설교가 나에게 무엇인가? 어떻게 설교를 준비하는가?” 라는 질문을 통해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목회의 지혜와 노하우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훈경 목사님께서는 “설교는 목회의 꽃이다”라는 고백으로 멘토 세션을 시작하셨습니다. 설교를 통해 목회자 스스로가 힘을 얻고 소망을 얻으며, 성도들도 미래를 보는 눈을 얻고 복음 안에서 기쁨과 소망을 주기에 설교에 최선을 다하라는 목사님의 가르침은 저희에게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또한, 비브리오 드라마(Biblio Drama)를 통해서 성경을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안목을 열어주신 황헌영 목사님의 가르침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황 목사님의 본문 읽기 가르침은 성경 본문을 한 편의 드라마로 읽을 수 있도록 안목을 열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성경 속 인물들의 세세한 감정까지도 읽고 느낄 수 있도록 저희를 자극해 주었습니다. 목사님의 가르침을 통해 다양한 각도로 성경을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16년간 성실한 모습으로 한 교회를 섬겨오시고, 이번 목회자 학교에 타인종 목회 멘토로서 참석해 주신 김혜선 목사님은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목회 자료와 지식을 아낌없이 나눠 주셨습니다. “설교는 목회자의 눈물로 반죽하여서 성령의 불로 구워낸 빵이다.”라는 목사님의 설교에 대한 정의가 강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이보다 아름다운 표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류재덕 목사님은 연설로서의 설교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들어 주셔서 저의 설교 언어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본문 속으로 직접 뛰어들어가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회중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말씀을 듣기 위해 몸부림치는 류 목사님의 모습이 강의 중 생생히 전달되며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1학기 수업을 마치고 집과 사역지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마치 사우나에서 개운하게 씻고 나서는 가벼운 발걸음 같았습니다. 보석같은 지식과 지혜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적용할 생각을 하니 참 기쁩니다. 새로워진 모습으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부족한 종을 들어 일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글쓴이: 박석만 목사, 뉴져지연합교회 부목사, NJ
올린날: 2015년 10월 21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RESOURCES

2015년 기쁨의 언덕으로 소그룹 교재 - 11월

새로운 아이디어 다섯 가지 - 2015년 10월호

2015년 11월호 - 타인종 목회 하나님의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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