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anuary 3, 2016

한인연합감리교회 2016년 1월 이뉴스레터 from The 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 of Nashville, Tennessee, United States for Sunday, January 3, 2016

한인연합감리교회 2016년 1월 이뉴스레터 from The 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 of Nashville, Tennessee, United States for Sunday, January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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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총회 총회장 감사 메시지



한인총회 총회장 감사 메시지
친애하는 한인총회 회원 여러분들께
추수와 감사의 계절에 여러분과 가정 그리고 목회 위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2015년을 마무리하면서 여러분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어 드리고 새로운 2016년을 맞이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한인총회는 “함께하면 풍성합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인총회에 속해 있는 여러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왔습니다. 2016년에는 “Bridge Building to the Promise Land, together”라는 주제와 함께 한인교회 목회자, 여성 목회자, 타 인종 교회 목회자, 평신도 그리고 차세대 목회자 (Nexus)들도 함께 모여 미래를 내다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특별히 2016년 총회에서는 먼저 길갈의 기념비와 같은 <한인총회 40년사> 출판을 기념하며 지난 40년을 되돌아보고, 또한 한인교회의 미래를 함께 내다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그래서 2016년 시카고 총회에 여러분들이 섬기시는 교회의 2세 목회 목회자, Children and Youth Ministry 전도사들과 동행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이번 시카고 총회에서 차세대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네트워킹하며 한인 교회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합니다.
2016년 5월에는 연합감리교회 총회가 포틀랜드에서 모이게 됩니다. 우리 교단의 앞날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이 총회를 위해 여러분들의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여러분들께서 섬기시는 교회에서 예배 때마다 우리들이 속해 있는 연합감리교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 한인총회는 여러 동역자들의 관심과 기도로 은혜 가운데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2016년도 한인총회에도 중요한 현안들을 함께 나누고 기도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15년 잘 마무리하시고, 2016년 4월 4일 시카고에서 열릴 한인총회 (4월 4~7일)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일정과 등록방법은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일정을 계획하셔서 많이 참석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21대 한인총회 총회장 이성현 목사
올린날: 2015년 11월 24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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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030 컨퍼런스







2015년 2030 컨퍼런스
2030 대회장으로 섬기면서 어떤 주제로, 어떤 구도로 밑그림을 그려야 할지 기도하며 몇 개월을 보냈었습니다. ‘연합감리교회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모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또한, 동시에 시대성이 있는 주제가 무엇일까?’ “G.P.S.(God’s Perspectives)”라는 주제는 이런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복잡다단한 세상을 사는 오늘날의 청년 크리스천들은 수많은 도전들을 직면하면서 살아갑니다. 빠르게 변하면서 다양한 화두를 쏟아내는 이 세상은 기독교에 쉴 새 없이 질문을 던지고, 그 최전선에 서 있는 청년들은 맹신 혹은 불신 중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모습을 봅니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이런 문제의식을 위해서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 혹은 이슈들을 균형 있게 바라볼 줄 아는 길들을 나누었습니다. 오전 주제 강의는 “섬김과 나눔(김진수 장로)”, “기독교와 과학(양승훈 교수)”, “믿음으로 세상 살기-동성애에 대한 이슈(김영봉 목사)”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이 선택하는 세미나는 “창조와 진화”, “크리스천과 직업”, “예배”, “개인의 영성과 사회의 영성”, “이성 교제”, “직장문화”, “인간관계”, “재정”, “크리스천과 인성”, “묵상”, “교회생활”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청년들이 직면하는 삶의 문제들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벽예배는 세 분의 목사님(오치용, 엄모성, 한상훈)의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었고, 저녁 집회는 “이 시대의 복음-예수 그리스도(노진준 목사)”라는 주제를 통해 다양한 이슈와 도전들에도 불구하고 “왜 예수님만이 이 시대의 진리”인지를 나누었습니다. 특별히 심형진 전도사와 시카고 워십의 찬양 인도를 통해 모든 청년들이 기뻐 뛰며, 혹은 눈물을 흘리며 진심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폐회 예배에서는 김영봉 목사님의 “항해인가, 표류인가?”라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만을 내 마음의 G.P.S.로 정하기로 다짐하는 결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관점”이란 것을 단시간 내에, 몇 번의 집회와 강의로 훈련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해의 컨퍼런스가 의미 있었던 이유는, 청년들에게 “관점”에 대한 도전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은 ‘단 한 가지’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 생각보다 더 넓다는 사실 때문에 우리는 세상을 배척하기보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배운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관점은 “사랑”일 것입니다.
올해 컨퍼런스에서 특별히 감사한 것은 미주 26개 주, 95개의 교회에서 443명이 참여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의 컨퍼런스 중 가장 많은 교회와 가장 많은 청년들이 참가하였습니다. 또 한가지 주목할 것은 젊은 부부의 참가가 늘어나면서 아동부, Youth가 함께 늘어난 것입니다. 집회 기간 내내 교육관에서는 아동부 사역 전문가와 함께 어린이 부흥회가 진행되었는데,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2030 컨퍼런스가 미 전역을 품는 동시에 세대를 아우르는 사역이 되는 꿈을 꾸기에 부족함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처음 시작한 “상담 목회자”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힘을 얻게 된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개의 단체 “한인목회강화협의회(장학순 목사)”, “Partnership Church(고한승 목사)”와 8개의 교회 (남부시카고한인연합감리교회, 디트로이트한인연합감리교회,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샌디에고한인연합감리교회,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아틀란타한인교회, 아콜라연합감리교회, 와싱톤한인교회)과 한 분의 후원자(백승호 목사), 그리고 5년째 장소로 후원해 주시는 시카고한인제일교회(김광태 목사), 소식을 전해주신 연합감리교회 공보부(이승필 목사), 함께 준비해 주신 협력교회(메디슨한인연합감리교회, 벧엘연합감리교회, 블루밍톤한인연합감리교회, 시카고예수사랑감리교회, 예수사랑한인연합감리교회)와 함께 섬긴 33명의 Staff의 도움이 있었기에 컨퍼런스가 가능하였습니다. 그리고 약한 자를 사용하시는 하나님, 아직은 여리고 약한 청년들이지만 그 진솔한 기도와 뜨거운 열정을 사용하셔서 아름다운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김대기 목사(2030 컨퍼런스 대회장)/ 블루밍톤한인연합감리교회, IN
올린날: 2015년 12월 7일 2015년,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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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영성형성아카데미 후기

지난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 영성형성 아카데미'가 위스콘신 주 Siena Retreat Center에서 열렸습니다.



교수진과 섬기는 분들(Supporting Staff)PreviousNext






2015 영성형성아카데미 후기
중북부 한인선교구는 The Upper Room의 프로그램 5일 영성형성 아카데미를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한인목회강화협의회와 총회고등교육사업부의 후원이 있었기에 잘 마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총 42명의 등록자에 두 분의 교수님과 다섯 분의 섬기는 분들을 포함해 총 51명의 목회자들과 사모님들이 이번 영성형성 아카데미에서 영성 생활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받게 된 것은 기쁜 일입니다. 5일 영성형성 아카데미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졌습니다.
일시: 2015년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장소: Siena Retreat Center (Racin, WI)
주관: 중북부 한인선교구
후원기관: 한인목회강화협의회, 총회고등교육사업부, 중북부 한인선교구
섬긴 이들: 2년 영성형성 아카데미 33기 수료자 (문성자, 류미숙, 이영태, 이훈경), 2년 영성형성 아카데미 35기 수료자 (이경자)
등록자: 목회자 34명, 사모 8명
강사: 정희수 감독, 최대형 장로
수료하신 참가자들의 감응으로 미루어볼 때 2년 후에 다시 한 번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팀장 이훈경 목사
참가자들의 후기:
"아름다운 침묵을 경험하다
만일 나의 일상을 '침묵'을 주로 하여 살아간다면, 삶의 영적 에너지는 늘 충전되고 목회를 위한 영성의 힘도 고갈되지 않으리라! 이는 내가 5일 영성형성 아카데미에 참여하여 경험한 도전과 깨달음이다. 그랬다! 나는 목회 일상에서 늘 '말의 홍수'때문에 시달렸었다. 목사는 '말'로 먹고 사는 사람이 아니던가! 설교도 교육도 심방도 상담도 행정도, 그 어느 것도 '말'을 사용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으니 나도 별수 없는 '말쟁이'로 전락하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말' 때문에 지치기도 하고 상처도 받아 보았다. 그러다가 혼탁해진 말에 휘말릴 때면 영혼까지 어지러워져 강단에서 선포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도 말쟁이의 공허한 재주로 전락하지는 않았던가? 하지만 이번 5일 영성형성 아카데미는 내 안의 이런 어지러운 '말'들을 기분 좋게 세탁해 주는 계기가 되었다. 그곳에서의 5일간, 나는 일상의 바쁜 과제 속에 휘말려 이미 꼬부라지던 나의 '말'을 멈추어 보았다. 대신에 침묵을 도구로 하여 삐뚤어진 입을 틀어막고 세상으로 향하던 두 귀도 닫기로 했다. 처음에는 왜 그리 입이 근질근질하던지? 마치 내 마음속에 가득한 독이 밖으로 뛰쳐나오지 못해 영혼의 벽이라도 박박 긁는 것 같았다. 하지만 매일 일정 시간에 반복되는 성찬의 예배와 기도의 자리로 나아올 때, 하나님의 말씀은 서서히 내 마음에 어떤 틀(form)을 형성해 주었다. 그것은 내 영혼에도 우물을 드러나게 하고 시원한 생수를 길어 올리게 하는 두레박처럼 다가왔다. 정희수 감독님의 요나서의 '소명 지관' 그리고 최대형 장로님의 사막 교부들의 '수도원 영성' 강의를 통해 목회자로서 내가 서 있는 현주소를 여실히 드러내 주었고, 동시에 벌거벗은 채 서 있는 나의 영혼의 모습도 보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난 이 영혼에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소명의 불을 지피시는 주님! 그분은 나에게 사막의 수도사처럼 '거룩의 힘'을 다시 소망하게 하고 계셨다. "역시, 거룩한 것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것이야!"라는 탄성과 함께 이제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다시 깨닫게 되었다. 침묵의 시간 속에서 자기 성찰의 공간을 걸으며 거룩에의 소망을 다시 찾게 됨이 참 기쁘다. 이번 5일 영성형성 아카데미를 위해 사랑의 섬김으로 이 기쁨을 나누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 황헌영 목사, 남부시카고한인연합감리교회 IL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영성형성 아카데미에 참석해 아주 은혜 넘치는 5일을 보냈습니다. 오전 정희수 감독님의 요나서 강의를 통해 그동안 인생에서 경험했던 여러 풍랑 속에서 현존해 계셨던 하나님을 다시 체험하기도 하고, 배 밑창과 물고기 뱃속에서 헤매던 방황의 시간들도 하나님과의 뜻깊은 만남임을 다시 느꼈습니다. 오후 최대형 장로님의 강의는 그동안 잘 몰랐던 사막 영성의 전통과 현 위치를 심도 깊게 안내해 줌으로써 제 자신의 기도, 침묵, 예배, 묵상 등 영성 습관들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번의 예배는 자꾸 기다려지는 성령 충만한 시간이었고, 언약그룹에서 함께 나눈 눈물과 웃음, 이야기와 기도는 편안하고 힘이 되는 공동체의 경험이었습니다. 침묵이 항상 어려웠던 저는 처음에 침묵의 시간의 다소 많은 듯하여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오히려 그 시간들이 참 빨리 지나가고, 나중에는 침묵 시간이 더 있었으면 하는 자신을 보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너무 좋았고, 혼자 호숫가를 걷고, 채플에서 기도하고 묵상하고, 방에서 글을 쓰는 시간도 참 좋아서, 아카데미 기간 동안 헛되게 보낸 순간이 하나도 없이 알찬 5일을 보냈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성껏 준비해 주신 진행팀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5일 내내 받았던 환대의 경험을 제 삶과 목회에서 나누면서 보답하겠습니다.
- 정화영 목사 Glenview UMC, IL
5일간의 영성형성 아카데미는 오랜 길을 목이 말라 하며 걷다가 잠시 쉬러 간 곳에서 우연히 발견한 우물과도 같았습니다. 흙과 먼지로 덮여 있는 우물… 창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저절로 묵상케 하는 수양관 환경과, 여러모로 5일의 여정을 위해 힘써 준비해주신 모든 운영진분들의 헌신과 사랑에 그 우물에 덮인 흙과 먼지는 걷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두 강사분의 말씀과 모습에서 드러나는 깊은 영성은 그 우물에 있는 물을 길어내고 싶은 갈망을 더욱 깊게 하였습니다. 소그룹을 통해서 낯설었던 다른 참석자들과 두려움 없이 나눌 수 있었던 깊은 대화는 치유를 가져다주었습니다. 5일의 영성형성 아카데미는 우리를 너무나도 깊이 사랑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매 순간 느껴지게 하였고, 생수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더욱 갈망하게 하였습니다. ‘더 깊은 곳으로의 초대’ – 이것이 5일간의 영성형성 아카데미가 저에게 가져다준 은혜였습니다. 다시금 기도하며 섬겨주신 운영진들께 감사드립니다.
- 주은정 목사 Washington Grove UMC, MD
강의를 함께 듣고 묵상을 하면서 가진 사모 언약그룹에서 우리는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울고 웃는 행복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진정한 나의 모습을 발견하며 마음의 상처들이 조금씩 재해석되고 위로받으며 치유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나의 신앙 여정에 대해서도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를 사모로 부르신 주님과 함께, 그리고 다른 사모님들과 함께 걸어간다는 새로운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나님 앞과, 말씀 앞에서 정직한 내 자신을 재조율하고 재충전되는 귀한 쉼의 시간이었습니다.
- 박혜수 사모, 샌디에고연합감리교회, CA
세미한 폭풍 속에 있었습니다
‘5일 영성형성 아카데미’에 다녀왔습니다. 느낌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세미한 폭풍’ 같았습니다. 처음 참가 제의를 받았을 때, 제목을 보고 ‘영성이란 것이 5일 만에 형성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구나 ‘아카데미’란 단어가 건조하고 딱딱한 분위기일 것 같은 인상도 주었습니다. 솔직히 올해 휴가도 못 갔으니 한 주간 푹 쉬다 와야겠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하루 세 번의 예배, 강의와 묵상, 나눔과 교제 그리고 침묵…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 가운데서 일정이 진행됐습니다. 처음엔 침묵하는 것도, 일없이 마냥 쉬는 것도 적응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니 마치 제 속을 채우고 있던 번잡한 생각의 독소와 노폐물들이 빠져나가는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제 속에 채웠고, 호숫가를 거닐며 묵상하는 동안에는 말씀이 제 영혼을 깊이 휘감아 돌았습니다. 또 동료 목사님과 말씀을 나눌 때에 말씀이 삶의 현장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예배할 때에는 군더더기가 제거된 말씀을 붙들고 순전한 찬양과 기도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온종일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주님께 제 자신을 개방했고 또한 온종일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채워졌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하게 침묵하는 중에도 이러한 폭풍 같은 은혜와 감동이 제 영혼을 흔들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신기했습니다. 마치 ‘5일간의 세미한 폭풍’ 속에 들어갔다 온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인생과 목회를 대하는 마음의 지평이 아주 큰 보폭으로 한 걸음 깊어지고 확장된 느낌입니다. 진정한 쉼과 영성이 공존한 시간이었습니다.
- 조선형 목사, 시카고예수사랑감리교회, IL
올린날: 2015년 12월 4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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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인총회때 배부될 한인총회 40년사 발간을 위한 협조 공문


한인총회 40년사 발간을 위한 협조 공문
▣ 수 신: 한인 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님
▣ 참 조: 각 교회 재정위원장
▣ 제 목: “한인총회 40년사 발간”을 위한 재정 협조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소망으로 가득 찬 강림절 기간에 빛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한인총회 40년사” 책자가 내년 한인총회 때 배부될 예정입니다.
이제 마지막 편집 작업을 하고 있는데, 부록 부분에 각 교회에 소속된 장로님들 명단을 싣고자 합니다.“한인총회 40년사”에 그분들의 성함이 누락되지 않도록, 목사님들의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편집 일정상 1월 15일까지 명단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 첨부해 드린 양식에 각 교회 장로님들의 이름을 기입하셔서 보내 주시면 됩니다.
- 각 교회마다 장로님들에 대한 직함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 시무장로, 협동장로, 명예장로, 원로장로, 은퇴장로, 명예장로, 사역장로, 봉사장로...)
각 교회에서 사용하고 계신 명칭을 그대로 작성해 주시면 보내 주신대로 싣도록 하겠습니다.
(예)
교회명: 아콜라 한인 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안명훈
시무장로: 김종준, 김충희, 박용화, 양성택, .......
협동장로: 가다나, 라마바, 사아자, 차카타.....
원로장로: 나다라, 마바사, 자차카...
은퇴장로: 다라마, 바사아...
명예장로: 공성실, 김추자....전인문
협조금 약속: $000.00
(장로님 명단을 보내시면서 약속 금액을 적어 주시고, check는 내년 1월말까지 보내주시면 됩니다.)
‘한인총회 40년사 발간 준비 위원회’에서 이야기를 나눈 것은 “장로님 1분이 $100을 헌금해 주실 것”을 바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각 교회의 사정에 따라서 최선을 다해서 이번 “한인총회 40년사” 발간을 위해서 재정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재정적으로 협조해 주신 교회의 장로님들 명단만을 싣는 것은 아닙니다.)
Pay to the Order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the UMC
Sent to:
Rev. Elaine Cho
La Canada UMC
P.O. Box 667
La Canada, California 91012, United States
참고로, 이번 “한인총회 40년사” 발간에 드는 총 경비는 대략 $95,000불임을 알려 드립니다. (3000부 발행 기준)
길갈에 기념비를 세우는 것과 같은 이 중요하고 의미 있는 사업에 모든 한인교회가 기도하는 마음으로 다 참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도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이 섬기시는 교회마다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성현 목사 (총회장)
한 상신 목사 (한인총회 40년사 발간을 위한 준비위원장)
안 명훈 목사 (모금 위원장)
한인총회 40년사 발간을 위한 협조 공문(PDF)
장로님 명단 양식(PDF / WORD)
올린날: 2015년 12월 15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협조 공문
MISSION & MINISTRY
여선교회 뉴스레터-2015년 12월호

한인여선교회 회장인사, 전국훈련, 뉴잉글랜드연회 한인여선교회 연합회 찬양의 밤, 북가주연회 한인여선교회 연합회 선교걷기 등등.
회장인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2014 년과 2015 년은 제게는 은혜와 축복의 시간들이었습니다. 한인여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으로서 회원들을 섬기고, 교회의 장로로서 성도들을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으며, 개인적으로는 3 명의 손주들이 태어나 4 명의 손주들을 둔 할머니가 된 축복의 해였습니다. 전국연합회를 통해서 임원들과 회원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게 해 주셨고, 더불어 일하며 사랑의 교재를 나눌 수 있게 하셨으며, 힘들때 함께 기도하며 격려하고 위로 하는 것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자를 들어 쓰신다는 말씀을 실감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많은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희귀병을 앓았던 전국연합회 총무의 병을 낫게 하여 주셨고, 어려움을 당한 여러 임원들에게도 때마다 힘을 주셔서 우리의 사역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각 지역 연합회는 열심히 맡은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해 주신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전국연합회가 국내 지도자훈련과 2 세 여성지도자 양성, 그리고 남방 아시아, 중앙아시아 그리고 중국과 몽골에서 기독여성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것과 2016 년에는 러시아의 고려인을 대상으로 지도자 훈련을 계획하며 추진 할 수 있게 된 것도 전적으로 여러분들의 선교에 대한 열정과 기도로 가능한 것입니다. 요즈음 제가 새벽기도에서 은혜 받은 말씀이 잠언서입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잠 19:17) 130 년 전 한국여성들을 전도부인으로 양육하여 복음을 받아들인 우리들을, 아직도 옛날 한국 여성들처럼 고달픈 삶을 살고 있는 아시아의 여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되어 수고하고 애쓰는 한인여선교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여호와께서 갚아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제 2016 년에도 전국연합회 새 회장단과 임원들이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우리의 계획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이 세상의 여성들과 아동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때까지, 하나님의 뜻이 이 땅 위에 이루어질 때까지 우리의 사역은 계속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크신 축복이 모든 전국연합회 회원들에게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글: 이한희 장로, 한인여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월셔연합감리교회) Ending the Year 2015… 2014-2015 were the years of blessings and grace for me. It was by the grace of God I was able to serve as the president of the National Network of Korean UMw (NNKUMw) and as an elder at my local church. It was a year of blessings with three of my four grandchildren being born this year. Through the work of NNKUMw and meetings of the members and officers of NNKUMw, I have learned how to work together, to share love and fellowship, to pray, to encourage, and to comfort each other through difficult times. These made me realize that God uses a person like me who is lacking in many areas. Also I have witnessed so many miracles. The NNKUMw executive director was cured from her unknown illness, many officers who faced challenges and troubles were encouraged and given strength to continue their responsibilities, and in spite of financial difficulties the regional officers were able to meet their commitments. All of these are by the grace of God. NNKUMw was able to do domestic leadership training, leadership training for 2nd generation, and Bible Women missions in South Asia, Central Asia, China, and Mongolia in 2015. In 2016, NNKUMW is also planning and pushing forward on extending its mission to Russian Koreans in Russia. These are only possible with passion for mission and the prayers of the members of NNKUMw. Nowadays, the words in the dawn prayer service come from Proverbs. Proverbs 19:17 says "He who is kind to the poor lends to the LORD, and he will reward him for what he has done." 147 years ago, Korean women received the gospel from Bible Women. As their descendants, we pass the gospel to weary women in Asia who live tough life as Korean women in the past. I am sure God will reward your effort in this mission work. Now, the new President and officers will continue with new heart and determination to pursue our plans. This effort will continue until the lives of women and children in the world are improved and God's will is fulfilled. I sincerely wish that God’s good will and blessings be upon our NNKUMW. (Written by Han Hee Lee , President of NNKUMw Wilshire KUMC) 전국훈련(3) 지난 9 월 24 일부터 27 일까지 내쉬빌에서 열렸던 제 21 회 한인여선교회 전국연합회 전국지도자 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하여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뉴욕만백성교회에서 전국지도자훈련에 대한 사랑을 전하고 계시는 임문숙권사님, 박애순집사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이 두 번째로 한인여선교회 전국지도자 훈련에 참여한 저는 다시금 선교에 대한 시각과 뜻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깨달았고 제 21 회까지 긴 세월 동안 전국지도자 훈련이 이어져옴을 보며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에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전국연합회 아시아 전도부인 사역의 목적과 선교보고를 통하여, 메리스크렌턴 선교사가 한국에 복음을 전했던 모든 과정과 같은 사랑을 전하는 것임을 깨달으며, 이는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기 위하여 우리들은 같은 마음, 같은 열정, 같은 비젼으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비로소 아시아의 아동, 청소년, 젊은 여성들에게 복음전파의 지경을 넓혀주시고 계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국지도자훈련을 통하여 그 동안 선교의 목적과 뜻에 대한 저의 좁은 시야를 넓혀서 이제는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이루려고 애썼던 스크렌턴 선교님처럼 부르신 곳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순수한 주님의 마음을 품고 선교지에 보내는 선교사, 후원하는 선교사의 마음을 가지고 많은 것을 배우고, 알고, 담고 갑니다 첫 번째의 참여 때에는 " 선교" 라는 것, 여선교회의 역사를 알게 하시고 눈을 뜨게 하여주신 주님, 이제 두 번째 참여하게 하여 주심에는 선교에서 가장 중요한 하나님과 " 같은 마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던 "같은 열정",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같은비젼"을 주시고 또 섬기는 교회에서도 이러한 마음을 가지라는 하나님의 인도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전국지도자 훈련의 전도부인사역의 목적이 이제 지경을 더 넓혀서 하나님의 쓰임 받는 많은 여선교회원들의 활동과 섬김과 교육을 통하여 하나님의 생기가 우리로 하여금 선교에 쓰여지는 통로가 되길 소망하며 시간 시간 선교에 대하여 말씀해 주신 강사님들과 또한 소망의 생기, 나눔의 생기, 하나님의 생기를 말씀으로 전하여 주신 김혜선목사님께 감사 드리며 "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 구하는 전국 여선교회 지도자 훈련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섬기는 교회에서도 선교에 일 당 백! 하며 같은 마음! 같은 열정! 같은 비전으로. 선교를 위하여 하나 되길 소망합니다. 샬롬!!!!! (글: 전진옥 집사, 뉴욕만백성교회 ) First of all I thank God for giving me an opportunity to attend the 21st National Network Leadership Seminar held in Nashville from September 24 to 27, 2015. I also thank Moon Sook Lim and Ae Soon Park who encouraged church members of Marn Bak Sung KUMC of NY to attend the seminar year after year. This was my second time participating in this event, and I came to understand the real meaning of mission and saw that all is under the sovereignty of God. I thank God that He has been with us all these years. I pray for God’s grace to pour upon National Network leadership training event and its participants. The mission work of National Network of KUMU for Asia Bible Women is the same compassionate mission work that Mary Scranton who came as a missionary to Korea early 1900’s did. All this mission work brings forth the God’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to the people. I saw the people working together with the same heart, same passion and same vision which brought goodness to the people, and saw God’s presence going forth to open up an even greater area for mission work for women, children and youth in Asia. Through this event, my understanding of mission has expanded. As did Mary Scranton who committed her life to God’s will for the people of Korea, I will too respond to God’s call for mission. The first time I attended the event, I learned about ‘what is mission,’ and the UMW history. And at this time, I learned the essence of mission, which is, we all are missionaries. As missionaries we are to have ‘same heart’ as God’s, ‘same passion’ as God who loves us and ‘same vision’ for God’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I thank God for giving me the understanding of ‘same heart’, ‘same passion’ and ‘same vision’ for the people of God. I sincerely hope and pray that God will lead and open up even to greater boundaries for mission, and we as Korean United Methodist Women will be the pathway to the Bible Women mission work for women, children and youth in Asia. I thank all the guest speakers, and Rev. Hea Sun Kim who led bible studies on God’s breath of life and the breath of life of hope, sharing. As people of God, who are trained in the National Network Leadership Seminar, we will put our heart to bring forth the kingdom of God and his righteousness at any time and at any place. It is my hope to see that we will become one in mission with ‘same heart,’ ‘same passion’ and ‘same vision.’ Shalom! (Written by Jin Ok Chun, NY Marn Bak Sung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전국훈련(4) 저는 20 대 후반에 미국으로 건너와 유학과 결혼과 육아양육에 온전히 10 년째 스스로 열심히 애쓰며 살아온 40 대를 맞는 주부입니다. 아이들이 6 살, 4 살이 되면서 남편이 '육아 휴가'라는 이름으로 내쉬빌을 갈 수 있게 배려해 주어, 고마운 마음으로 이번 전국연합회 지도자훈련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었던 것은 말씀으로 새로운 생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첫째날, 에스겔서의 마른뼈 말씀을 묵상하면서 저의 영혼이 마른뼈 같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저의 영혼에 하나님의 생기가 함께 하고 계심을 깨달았습니다. 둘째날, 레위기의 말씀; 너희의 하나님인 나 주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해야한다: 하나님의 거룩한 숨으로 지으심을 받은 거룩한 우리에 대해, 거룩함을 방해하고 있었던 바로 나의 감정들 : 질투, 욕심, 슬픔, 등을 과감하게 내려놓게 됨으로써 내가 비워지고 하나님의 생기가 채워지는 경험과 그럼으로 사람들과 마음을 열고 소통을 하기 시작하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셋째날, ‘범사에 감사하라’ (데살로니아 전서 5 장 16-18 절)라는 말씀을 중점으로 탄생(Birth)과 죽음(Death)은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몫이 아니나 현재는 내가 선택(choice)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과거에 있어서의 상처나 불행이라고 여길 수 있었던 것들을 기억해 보았고, 그 경험으로 인해서 배울 수 있었던 것들을 묵상하며, 감사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을 경험했습니다. 또 참 좋았던 것은 저희 교회에서 제 또래의 집사님과 함께 갔었다는것 입니다. 집이 아닌 낯설은 환경에서의 새로운 사람들의 모임은 아무리 좋은 곳 이라고 해도 누구에게나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한데 친구와의 동행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부담이 줄며 좋은 말씀과 프로그램을 받아들이는데 거리감을 많이 줄여 주었고 돌아와서도 마음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주안에서의 공동체가 참 중요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기에, 우리는 함께 생기와 거룩과 감사를 마음에 담아 본 교회로 돌아온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그곳에서 함께 했었던 소그룹 모임과 뉴잉글랜드 연합회에서 오신 분들과의 만남이 참으로 소중했습니다. 마음을 열고 많은 사랑을 나누었으며 격려받고 존경받는 주안에서의 아름다운 만남의 씨앗은 뿌리를 내리고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대선배님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서, 신앙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후배님들의 모습 사이에서 현재의 내가 가야할 모습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경험한 소중한 것들을 본교회에 돌아와서 어떻게 나누어 줄 것인지 고민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삶으로 또 교회생활에서 실천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기와 주의 거룩과 감사가 퍼져나갈 것을 기대해 봅니다. (글: 정종은 집사, 뉴잉글랜드 연회 한인여선교회 연합회, 뉴잉글랜드 비전교회) The best thing about this NNKUMW leadership training is …. I am a housewife in my 40's, married with two children, 6 and 4. I came to the US when I was in my late 20, enthusiastically striving to support my family for ten years. I was able to attend the NNKUMW leadership training in Nashville and the best thing about this leadership training was the fact that I was revitalized by God’s words. On the first day, I meditated over the Book of Ezekiel about the valley of Dry Bones which reminded me of my dried soul and I realized that; I experienced the breath of God alive in my soul. On the second day, “Be holy, because I am Holy, the line from the Book of Leviticus told me to realize that we all are created by God’s holy breath. Therefore, we should be holy because God is holy; however, I found that the feelings of jealousy, greed, and grief impede our path to holiness. As I determinedly emptied my heart to be filled with the breath of God, I experienced the vitality of life and was able to open myself and began to communicate with others. On the third day,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the line from the First Thessalonians, taught me that birth and death do not belong to us, but it can shape my choices in the present. Based on this lesson, I reflected on my past, especiallythe things that I thought as misfortune or times of tribulation. As I meditated over the lessons that I learned from my past, I was able to give thanks to God for everything and I saw myself released from my past pains and made some space in my heart. Another great thing regarding the fact that I went to the leadership training, was attending with friend's of my age, from my church. Being away from home can be difficult no matter how wonderful the place is. However, since I was with close friends, I was under less pressure and able to enjoy the programs. We encouraged each other and supported each other during the time. I was realized how important the faith of the community is. We came back to our church filled with the vitality, a renewed sense of holiness, and thanksgiving in our hearts. Finally, it was a valuable time with the small groups that because we were able to share our love and encouragement. This precious time became a seed in our hearts, sprouting and growing with love. I am grateful to those whom I spent time with no matter their ages and backgrounds, so that I was able to learn what true faith is. Now, armed with my valuable experiences from the leadership training, I hope to see the vitality of God, God's Holiness, and the blessings throughout my life and the church as I gain genuine maturity in faith. (Written by Jong Eun Jung, Vision KUMC, New England Conference KUMW Network) 뉴잉글랜드 연회 한인여선교회 연합회 찬양의 밤 하나님의 은혜 찬양제를 통해 큰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커네티컷 중앙 감리교회 할렐루야 찬양대 오빛나 성도입니다. 사실 이번 찬양제는 처음 가 보는 곳이라 저에겐 낯설음과 또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곳에 무엇보다 기도가 우리의 첫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굳게 믿으며 저희 할렐루야 찬양대 식구들과 함께 기도로 준비하고 기대하며 찬양제에 참석했습니다. 두시간 남짓 차를 타고 성요한 교회에 도착하여 본 하얀건물의 교회의 모습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낭만적인 가을 단풍을 보며 연합선교의 밤으로 예배 드릴 수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약 7 교회 200 여명의 성도님들과 함께 1 부 예배를 드렸습니다. 재치있는 사회자 분들의 멘트로 찬양순서가 시작되었습니다. 찬양팀, 수화팀, 바디워쉽팀, 성가대, 그리고 junior choir.. 각양각색의 모양으로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려 드렸습니다. 첫 순서로 성요한 교회의 전도사님들로 이루어져 있는 찬양팀은 여러 악기와 함께 주의 나라를 세우소서와 빛 되신 주를 편곡해 주셔서 찬양해 주셨는데 하나님을 향한 찬양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린랜드교회 성가대는 어른들과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함께 찬양해 주셨는데 정말 은혜롭고 또 하나님을 향한 아이들의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랑 얼마나 란 찬양을 수화로 찬양하신 비전교회, 여선교회의 찬양은 하나님을 닮아가고 싶은 마음을 수화를 통해 잘 표현하여 주셔서 보는 동안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저희 할렐루야 찬양대는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은혜아니면 이란 찬양을 불렀는데 부르는 내내 성령의 뜨거운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찬양가사처럼 완전하신 십자가의 사랑으로 주님의 능력아니면 설 수 없는 저희를 이제까지 은혜로 함께하신 하나님께 찬양드렸습니다. 저희 할렐루야 찬양대는 열명 남짓 넘는 찬양대로서 남성분들이 더 많은 숫자라는 특별한 특징을 갖고 있는 찬양대 입니다. 매주일 예배마다 하나님의 임재 하심을 체험하며 적은 숫자의 인원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을 올려 드리려 힘씁니다. 그래서인지 저희들은 음악적 전문성을 갖췄다고 하기엔 많이 미흡하지만 오로지 저희들이 드리는 찬양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되는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찬양 예배가 되길 기대하며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예배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한 동일한 마음으로 연합 찬양제에서 찬양을 드렸는데 하나님은 한결같이 저희를 사랑하여 주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찬양순서를 마치고 나니 여선교회의 섬김으로 비빔밥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여러 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예배 드리고 찬양하고 교제함으로 풍성한 저녁을 나눌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제 9 회 연합선교 찬양의 밤을 위해 준비해 주시고 수고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귀하게 섬겨 주신 여선교회 그리고 모든 분들 특별히 성요한 한인 연합감리교회 장소를 제공해 주시고 봉사해 주신 성도님들 하나님께서 바라 보시며 정말 기뻐하셨을 것이라 믿습니다. 어려운 미국이민생활 가운데서 함께 믿음 지키고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찬양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저에겐 큰 은혜였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말씀".. 은혜아니면 이란 찬양처럼 나의 능력 아닌 주의 능력으로 오직 주와 함께 살아 가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바로 저희들 마음에 저희들의 예배 가운데 있음을 기억하겠습니다. 항상 저의 영혼이 주님을 가까이 따를 때 저희들의 찬양 사역에 큰 영향력이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 6 말씀" (글:오빛나 집사, 뉴잉글랜드연회 한인여선교회 연합회, 코네티컷연합감리교회) Hello! My name is Bitna Oh, a member of the Hallelujah Choir at Connecticut Central Methodist Church. First of all, I would like to praise God for the grace He poured upon us through the praise festival. To be honest, I was a bit hesitant and nervous ahead of the event as it was my first time. But I knew that prayer comes before anything, so my choir members and I prepared ourselves in prayer as we counted down to the big day. After two hours on the road, we were greeted by the beautiful Saint John Church. I was truly thankful to be given an opportunity to attend the joint missions night on such a gorgeous autumn day here in New England. About 200 members from seven churches gathered to praise the Lord. The Praise Team, Sign Language Team, Body Worship Team, Choir, and Junior Choir each gave glory to God in their own amazing way. The Praise Team comprised of Saint Paul Church JDSNs opened the stage with various instruments as they sang a specially arranged 주의 나라를 세우소서 and 빛 되신 주. Their passion could be felt from the beginning to the end. Another special performance was given by the Greenland Church Choir, who sang in harmony with the church school children. It was a precious moment to see the young souls praise God. My choir sang 주는 강한 성이요, 은혜 아니면 and I experienced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through the entire performance. Just like the words of the hymn say, I praised God for being with us as we wouldn't be able to stand here today if it weren't for the love of the cross. The Hallelujah Choir at Connecticut Central Methodist Church is unique in its own way in that it is comprised of just 10 members, a majority of whom are men. We are few, but we make every effort we can to gather every Sunday, experience the presence of the Lord and praise Him with our all. We may lack professionally, but our hearts overflow with passion for God as we seek His spirit to fill the room during each and every service. We brought this very passion to the praise festival and we felt God touching our hearts the same way. After the praise program was over, the women's ministry prepared a delicious meal of Bibimbap. It was a pleasure having fellowship with other members of the church over great food. I'd like to express my gratitude once again to everyone who prepared and served the 9th Joint Missions Praise Night. I know that God will bless each and every individual who took part, especially members of Saint John Central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who graciously opened their sanctuary and volunteered. I was thankful for being able to praise our Father with so many brothers and sisters amid the hardship of immigrant life in the US. Philippians 4:13 "I can do all this through Him who strengthens me." Just like the song 은혜 아니면, I pray that we will live each day not with our strength, but with that of God. Let's remember that God's grace is right here in our hearts and in the presence of our praise. Our praise ministry will be influential only when our souls are deeply immersed in the spirit of the Lord. "Do not be anxious about anything, but in every situation, by prayer and petition, with thanksgiving, present your requests to God." Philippians 4:6 (Written by Bitna Oh, Connecticut Central Methodist Church ) 북가주 연회 한인여선교회 연합회 선교걷기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주중에 가을을 알리는 단비가 이곳 북가주에 메마른 땅을 살짝 적셔 주었습니다. 그동안의 가뭄으로 반가운 비였지만 주말 선교걷기 행사를 준비하다보니 계속해서 일기예보에 저의 관심이 향하여 있는 자신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아름답고 화창한 가을, 10 월 3 일 토요일 Lake Chabot, Castro Vally, CA 에서 북가주 여선교회 연합회 주최로 선교걷기행사를 위하여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맑고 푸른 하늘아래 여선교회 회원들과 함께하신 성도님들이 “선한 목자 되신 우리주”를 찬양하며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상항연합감리교회를 시무하고 계시는 송계영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주님 품 안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위하여 초록색 잔디 위에 모인 우리들의 모습은 즐거움과 감사 그 자체였습니다. 마치 숲속의 새들이 지저귀는 아름다운 소리처럼 서로를 반가워하며, 격려하고 기뻐하는 우리들의 음성은 파아란 창공을 향하여 퍼져 나아갔습니다. 모두들 스타트 라인 앞에 줄을 서고 “찰칵”하는 사진기의 소리와 함께 힘찬 선교의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북가주 여선교회 연합회에서는 매년 한인여선교회 전국연합회 사역 중에 하나인 아시아 전도부인 사역을 돕고자 선교걷기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사역지로 나가서 선교 사역을 감당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한곳에 모여 주님을 찬양하며 한마음으로 선교걷기 행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선교 사역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푸른 호수와 나무들, 살랑살랑 스쳐오는 가을 바람은 우리들의 발걸음을 더욱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열심히 걷는 모습속에서 우리 여선교회 회원들의 열정을 보면서 선교를 향한 우리들의 마음이 열방에 전해지기를 기도하였습니다. 발걸음 뒤에는 그린 한인연합감리교회 성도님들이 땀을 흘리시며 매운 연기 속에서 맛있는 점심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식욕을 돋우는 고기 냄새는 우리의 배고픔을 더하였고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식사는 꿀맛이었습니다. 북가주 한인여선교회 회원들이 서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이런 연합 행사를 통하여 친밀한 교제를 도모하며 무엇보다도 한마음으로 함께 주님께 영광 돌리며 거룩하신 하나님 선교사역에 동참하는 은혜의 하루였으며 감사의 하루였습니다. 이 행사의 주인 되시고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글: 최만금 권사, 북가주연회 한인여선교회 연합회 회장, 산타클라라 한인연합감리교회) “How beautiful are the feet of those who bring good news!” During the week, only to announce the fall of rain here in the Northern California dampened slightly on the dry land. Welcomed by the for the drought,but the mission walk is preparing a weekend event I continue to work towards that saw myself that my interest is weather forecast. God had given us a beautiful sunny autumn Saturday October 3, 2015 at Lake Chabot, Castro Valley, Ca. Gathered in one place for a walking mission event in NKUMW. Under clear blue skies with the member of NKUMW and by the saints together “Savior, like a shepherd lead us” praise and worship began. SF KUMC pastor who kye-young Song through the pastor's word we realized once again the fact that the Lord is happiest when in arms. For the commemorative photo after the appearance of worship was gathered on the green grass, we were filled with enjoyment and appreciation. And like the birds of the forest is nice to each other like beautiful singing voice, the voice that encourages us to rejoice went better spread out toward the expense of the fields. All the these steps of the vigorous missionary with the sound of the starting line standing in the line in front of “click” cameras started. Our NKUMW supported over a year, one of the mission project of NNKUMW “Asia Bible Women Mission”. While we all can not afford to go out and do this mission gathered in one place, and praise Lord and walk through the missionary event in unison participate in God's mission. Our heart that the cool blue lake and the trees, rustling the autumn wind coming tipped gave it more enjoyable for out feet. Looking at the enthusiasm of our NMUMW members in the mission it looks harder than walking prayed our heart are transmitted to the Nations towards the mission. After this step has drawn the members of Green KUMC , were busy preparing a delicious lunch. Watering smell of meat was stimulate the appetite, after long absence in nature it was awesome lunch. Unfortunately, NKUMW members do not meet each other frequently, through this association promoting the union events and above all intimate communication with the Holy unison, turning to the Lord glory coming together. It was God's grace that one day joined the mission. (Written by Man Keum Tuggle, President of Cal-Nevada Conference KUMW) “함께하면 쉽습니다: $1,000 모금운동” 한인여선교회 전국연합회는 1993 년부터 2 년마다 전국 지도자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데 9 월 말에 내쉬빌에서 전국 지도자훈련을 가졌습니다. 지난 13 년간 전국 지도자훈련은 미국 여성국에서 훈련 비용을 지원하였고, 한인여선교회 회원 중에서 장학금을 보내주셔서 한인여선교회 회원들을 지도자로 양육하는데 기여해 왔습니다. 그동안 전국 지도자훈련을 통해서 훈련을 받은 여선교회 회원들 중에는 여성 목회자, 지방회 & 연회 임원, 여성국 회장 및 이사들을 배출하였습니다. 또한 2 세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해서 1 세 한인여성들과 함께 지도자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미국 여선교회의 선교의 열매인 한인여선교회의 놀라운 발전은 하나님의 오묘하신 계획 속에서 한 여선교회의 믿음의 실천이 낳은 아름다운 선교 역사가 있었습니다. 1884 년 오하이오 리벤나지방에서 리벤나 감리교회를 다니던 루시디아 볼드윈 은 여선교회 회원으로서 어둠 속에 살던 한국 여성들을 위해 복음과 교육 사역에 써 달라고 $88 을 지정헌금을 하였습니다. 당시 볼드윈은 남편, 딸과 손자를 한꺼번에 잃고 인생의 큰 절망에 빠져있다가 한국 여성들이 미래에 대한 소망 없이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남편의 재산을 정리하여 연회 여선교회에 헌금을 하였습니다. 그 헌금으로 매리 스트랜튼이 북감리회 여선교회에서 최초의 평신도 여선교사가 되어 한국에 파송을 받고 1885 년 이화학당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88 은 당시 매우 큰 금액으로 볼드윈은 마치 성경에서 밀가루에 누룩을 넣어 빵을 만들어 이웃과 함께 나눈 여성과 같습니다. 볼드윈이 한국 여성들을 위한 헌금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드려 오늘날 한인여선교회를 만들어 내었다고 볼 수 있기에 한인여선교회 회원들은 선교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한인여선교회는 전국 지도자훈련을 통해서 함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여 국내에서 지도자훈련, 국외에서는 아시아 전도부인 사역을 실시하여 또 다른 선교의 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역을 위해서는 전국 지도자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이제는 한인여선교회 전국연합회가 2007 년부터 여성국의 도움 없이 전국 지도자훈련 단독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매번 5 만불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2015 년에 실시될 전국지도자 훈련 비용 5 만불은 한인여선교회 회원 한 사람이 2 년 동안 $1,000 을 헌금해 준다면 가능합니다. 함께하면 쉽습니다! 우리들의 $1,000 헌금을 통해서 평신도 지도자로 훈련 받은 한인여선교회 1 세와 2 세 여성들은 인생의 어두움 속에 사는 여성들과 아동들과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통해 희망을 주는 제 2 의 볼드윈이 될 것입니다. 전국에서 선교의 열정을 가진 우리 한인여선교회 회원들이 함께 헌금하여 전국 지도자훈련을 통해 선교의 새 역사를 써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1,000 헌금방법) 매달 $45 또는 1 년에 $500 을 2 년동안 전국연합회에 우편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전국연합회는 501C 의 비영리기관으로 가입되어있어서 세금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Check 발행은 NNKUMW, 주소는 NNKUMW 57-38 Cloverdale Blvd. Oakland Gardens, NY 11364 후원신청서 다운받기 자세한 문의는 김명래 총무 (mrkim81@gmail.com / 914-473-7401 )에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글: 김명래 전도사, 한인여선교회 전국연합회 총무) * 후원자 명단: 2015 년 후원: 안의숙(델라웨어), 안지매(남가주), 김명래(뉴욕), 한충희, 이예원, 박미숙(뉴욕), Dr.최관호(뉴욕), 뉴잉글랜드 연합회 “Easier if we do it together: $1,000 fund raising for NNKUMw” The National Network of the Korean United Methodist Women has held the leadership training every two year since 1993. The last event was held in September in Nashville, Tennessee. The leadership training was made possible by financial support of the Women’s Division and donations from KUMW members. Many leaders who received training are currently working as pastors, officers at the jurisdictional and conference level, and Women’s Division board of directors. Many young Korean American women also participated in the training event. The NNKUMw is a mission fruit of the UMW. Its dramatic growth has a beautiful story behind the faith in action of one UMW unit. In 1884, Lucidia Baldwin, a member of the Ohio Conference, gave the designated offering of $88.00 to be used to educate Korean women in Korea. She was having a difficult time after deaths of her husband, daughter and grandson all at the same time when she heard about the plights of Korean women. She sold her husband’s property and gave the offering to the Ohio UMW Conference. With this offering, the Woman’s Foreign Missionary Society of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 (North) was able to send Mary Scranton as its first woman missionary to Korea and started Ewha School for Girls in 1885. She can be compared with the woman in the Bible who made the bread with yeast and shared it with her neighbors. We can say we are offspring’s of Mrs. Baldwin’s mission offering, so we owe her the debt of mission. The members of the NNKUMw are learning, sharing, and growing together with the leadership training. We are doing our best to bear another mission fruit by the national leadership training and the Bible Women’s Program abroad. To be able to achieve our goals, the leadership training plays a vital role. Since 2007, the NNKUMw had the leadership training event without the support of the Women’s Division. We need $50,000 for the 2015 national training event. We need your help. If many members of the NNKUMw donate $1,000 over two years, the training event will be possible. It is easier if we try together! We can become another Mrs. Baldwin in spreading the good news of Christ to women, children and youth who are still living in the dark. We ask you to write a new chapter of mission history by enabling the national leadership training to be the tool to develop future leaders for Christ. (Ways to donate $1,000 mission fund) 2015 $ 1,000 Fund Campaign supporters: Eusook Ahn(Delawara), Ji Mae Ahn(Cal-Pac), Myungrae Kim Lee(New York), Chunghee Han, Yeawoon Lee, MiSook Han(New York), Dr. Alexander K. Choi(New York), New England Korean UMW Network Monthly donation of $45 or yearly donation of $500 for 2 years NNKUMw is 501c a non-profit organization registered with government. Your donation is tax deductible. Send checks “Payable to NNKUMW, NNKUMw 57-38 Cloverdale Blvd., Oakland Gardens, New York 11364 For more information: e-mail to mrkim81@gmail.com or call 914- 473- 7401 Copyright © 2008 www.nnkumw.org National Network of Korean-American United Methodist women All rights reserved. 한인 여선교회 연락처 : 
57-38 Cloverdale Boulevard
Oakland Gardens, New York 11364 • 전화 : 914-473-7401
메일 : members@nnkumw.org
소망을 노래하는 성전 건축-남부뉴저지한인연합감리교회, New Jersey, United States

남부뉴저지한인연합감리교회는 지난 11월1일, 창립 41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며, 성전 건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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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노래하는 성전 건축
남부뉴저지한인연합감리교회는 지난 11월1일, 창립 41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며, 성전 건축을 위한 그라운드 브레이킹 세레모니를 하였다. 지난 2010년 현재 교회인 아틀란틱시티 카운티 에그하버 시티의 교회 부지와 건물을 구입하고, 4000 스퀘어 피트의 작지만, 5년 동안 기도 준비해오던 소중한 건물인 성전 본당 신축의 첫 삽을 뜬 것이다.
5년 전 김희련 목사님의 목회적 지도 아래, 9에이커의 땅과 조그만 건물을 44만 불에 구입하여 예배를 드려오면서 좀 더 넓은 공간의 예배 처소를 꿈꿔왔고, 이번에 20만 불 정도의 예산으로 건물 착공을 하게 된 것이다. 성인 60여 명, 학생들 포함하여 80여 명의 교우들이 헌신하여 예산의 70%가 비교적 짦은 기간에 준비 되었다. 파인랜드와 타운으로부터 최종 건축허가를 받는 1년 반의 기간은, 교우들의 합심 기도와 헌신에 못지 않은 기적같은 주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시간이기도 하였다. 남부뉴저지교회의 건축에 대한 소망과 실천은, 요즘과 같이 아틀란틱시티 지역의 경제가 급격히 다운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나가며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새로운 시대를 향한 비전과 믿음의 용기가 없다면 감당할 수 없는 사역이다. 그래서 교회 장로님들로부터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교회 각 부서의 대표들이 삽을 뜨는 장면은 기쁨의 웃음이 공간을 채우며 하늘로 드려진 산제사가 되었으며, 지역 감리사이신 브라이언 목사님의 축사와 같이, 하늘로부터의 부어진 은혜가 이 땅을 새롭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새 언약의 현장이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노아가 방주를 지었던 믿음으로
남부뉴저지한인연합감리교회는 41년 전 아틀란틱시티 지역의 한인들을 예배 처소로 모으고자 시작되었다. 한인들의 이동이 많지 않고 지역의 산업 구조가 한인들이 많이 들어올 수 없는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한인들이 조그만 상권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인근에 있는 아틀란틱시티의 카지노를 중심으로 인구 유입의 요건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인구 유입 조건은 최근 2년여 기간 동안 카지노 산업의 셧다운 흐름에 따라 사라지게 되었으며, 새로운 지역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과도기에 들어섬으로 인해, 지역을 떠난 사람들이 약 3-4천 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제까지 교회의 사명이 직업의 무거운 사슬로 인해 무거운 삶의 짐을 진 자들에게 복음의 위로와 새로운 삶에 대한 소망을 주는 것이었다고 한다면, 이제는 교회의 미래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이다. 그런데 남부뉴저지교회는 성전 건축을 결단하고 내년 봄 완공을 기도하고 있다. 이것은, “교회가 무엇을 꿈꾸고 있는지 아는가?”라는 질문을 사람들에게 던지고 있다. 교회의 성전 건축은 예언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삶의 터전을 믿음으로 재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남부뉴저지교회는, “노아는 무슨 꿈을 꾸며 사람들의 조롱에도 불구하고 산꼭대기에서 배를 건조하였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믿음의 성찰을 해왔다. 그래서 구체적인 질문을 가슴에 품게 되었다: “아틀란틱시티 인근 지역의 경제적 구조가 재조정되었을 때 교회는 어떤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가?” 그리고 “그 때 무엇을 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겠는가?” 남부뉴저지한인연합감리교회는 성전 건축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이 아닌 사역의 조정을 꿈꾸고 있는 것이며 준비된 교회가 되길 원하는 것이다.
새로운 세대 미니스트리를 준비하며
남부뉴저지한인연합감리교회는 지난 2년간 교회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며 미래를 준비하고자 힘써왔다. 교회 공동체를 스스로 돌아보고, 지역의 변화를 주목하면서, 교회 사역 방향에 대해 점검을 하며 성전 건축의 긍정적인 검토를 시작하였다. 직시한 문제들은 이러하다: 첫째는 41년의 교회 역사를 돌아보며 교회가 고령화되는 것에 유의하였다. 둘째는 이러한 고령화를 변화시키고 사역의 역동성을 살리기 위해서 젊은 지도자들을 육성하는 방향을 살펴보게 되었다.
지역의 특성상 지역의 종합병원인 아틀란틱 케어 근무자들,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어 지역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데 하나의 축을 담당하게 되는 스탁턴 유니버시티와 아틀란틱 커뮤니티 칼리지, 아틀란틱 시티의 새로운 경제 재건 모델로 재시되고 있는 패밀리 리조트에 대한 전망 등이 교회가 복음 전도하며 사역자들을 양육해나가는 새로운 장이 될 리라는 인식에 쉽게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구체적인 교회의 사역 대상들은 영어권이거나 영어권의 영향을 깊게 받은 이들이라는 사실을 직시하며, 교회가 사역 목표를 구체적으로 조정하는 시도를 하게 되었다. 어린이에서부터 청년에 이르는 신앙 교육 체계를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 영어권 사역 예배를 어떻게 일으킬 수 있을까? 새롭게 유입될 한어권의 인원들에 대한 친밀한 접근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 이러한 사역에 대하여 교회는 어떤 신앙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겠는가? 즉, 무엇이 교회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모습으로 드러날 수 있을까? 아마도 모든 한인 교회가 고민하는 문제이리라.
남부뉴저지교회는 이러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사역 준비를 위해 토대를 만들어오게 되었다. 대학 젊은이들에게 신앙적 도전을 할 수 있는 미니스트리를 시작했다. ‘Hope Song Ministry”(소망의 노래 사역)라는 이름으로 영어 다민족 미니스트리를 시작하였다. 뉴저지 연회와 한인목회강화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시작한 이 사역은 조금씩 얼개가 잡혀가고 있다. 스탁턴 유니버시티에 들어가서 학생들에게 어필하는 크리스찬 그룹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찬양 사역을 통하여 학생들 중 일부가 영어 미니스트리에 찾아오는 첫 열매들을 수확하기 시작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제결혼으로 다문화 가정인 분들이 함께 예배하길 소망한다는 응답을 보내오기 시작했다. 성전 건축을 통하여 독립된 예배 공간을 할애해 주어야 한다는 사명이 성전 건축 과정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고 있다.
또한, 도미니카 공화국에 선교를 감당하던 우리 교회가 사역의 지평을 넓히고자 하이티 선교에 참여하게 되면서, 선교 사역이 지역에 새로운 영향력을 미치기 시작하였다. 지역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예배 처소의 비좁은 이미지가 성전 건축 과정을 통해 새로운 소망의 이미지로 바뀌기 시작했다.
교우들도 이를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서로 나누게 되었으며 이는 지역의 경제 변화에 따른 교회의 종합적 사역의 변화가 긍정적으로 이루어짐을 반영한다. 우리 교회 교우들의 기도는 이제 성전 건축의 진정한 의미인 영적, 내적인 성전 건축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5년 뒤에 어떤 모습으로 이 지역에 서 있을 것인가?’ 이는 성전 건축을 하며 교우들과 나누는 소망의 대화이자 기도의 선포이다.
이 시대의 기적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자 하며
성전 건축은 노아의 비상식적인 것 같은 산꼭대기에서의 방주를 건조하였던 사역에 비유되며 교우들 마음에 잔잔한 믿음의 도전을 일으키고 있다. 세상이 비관할 때, 하나님의 진정한 부르심이 무엇인지를 믿음의 눈으로 성찰한다. 성전 건축과 사역의 조정 그리고 그에 따른 새로운 사역들을 일으키는 교우들의 기도와 노력은 하나님의 구원 때에 쓰임 받겠다는 고백이며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소망에 매는 것이다. 그라운드 브레이킹 세레모니에서 지역 감리사이신 브라이언 로버츠 목사님의 기도와 같이 하늘의 은혜가 이 땅을 충족히 적시길 기도하는 도전이길 바란다.
글쓴이: 왕태건 목사, 남부뉴저지한인연합감리교회, NJ
올린날: 2015년 12월 29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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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S
새로운 아이디어 다섯 가지 2015년 12월호

총회제자훈련부에서는 생동하는 교회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기 위해 매달 다섯 가지 아이디어를 보내드립니다.
총회제자훈련부에서는 생동하는 교회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기 위해 매달 다섯 가지 아이디어를 보내드립니다. 12월에 보내드리는 아이디어입니다!
1. 대강절을 준비하고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축하한다.
제자훈련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대강절 자료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예배와 예식집, 대강절과 성탄절 음악, 어린이, 청소년, 가정을 위한 자료들, 책과 영상, 그리고 웹사이트 등 400가지가 넘는 자료가 있습니다. 다음 사이트에서 보시거나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1MxJ5dZ
2. 평신도 지도자들과 목회자가 함께하는 사역이 어떻게 제자를 만드는지 배운다.
2016년 7월 11-21일에 영국으로 가는 웨슬리 순례에 참가하시기 바랍니다. 웨슬리 역사와 신학, 그리고 제자를 만드는 리더십에 중심을 둔 이 순례는 모든 연합감리교회의 평신도와 목회자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위임받은 준회원 장로와 집사 목사(commissioned provisional elders and deacons)와 인허받은 본처목사(licensed local pastors)는 고등교육성직부(General Board of Higher Education and Ministry)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등록정보와 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 사이트에서 알아보세요. http://bit.ly/1WWSh0k
3. 현장 인도자 네트워크에서 청소년과 청년사역을 위한 도움을 찾는다.
최근에 새롭게 단장된 현장 인도자 네트워크(Field Guide Network)는 청소년과 청년사역을 담당하는 지도자들에게 선별된 인도자 그룹과 연결해주고, 무료 코칭을 제공합니다. 경험이 풍부한 연합감리교회의 인도자들은 어떻게 젊은이들을 위한 사역을 연계하고 후원할지에 대해 그들의 지혜를 나누며, 구체적인 사역의 도전에 대해 대화할 수 있습니다. 다음 사이트로 연락하세요. http://fieldguideumc.org
4. 교회개척의 7가지 계절에 대해 배운다.
성장은 한순간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개척교회의 삶도 자연과 같이 풍성한 성장에 다다르는 점진적이고 조용한 변화의 계절들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더 배우시기를 원하시면, 교회개척국 (New Church Starts, Path 1)의 기초 전략 문서 중의 하나인, 교회개척을 위한 7가지 계절 (Seven Seasons of Planting a New Church)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영어, 스페인어, 한국어로 제공하는 무료 자료는 다음 사이트에서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http://bit.ly/1MSO08y
5. 강한 신앙의 기초를 세움으로 더 강한 가정들을 세운다.
가정사역을 위해 온라인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자료 모음이 제자훈련부로부터 제공됩니다. 가정의 기도생활과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한 글들은 http://bit.ly/1ReHhtY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두 가지의 소식지도 제공합니다. 가정과 학교, 직장과 놀이터에서 신앙형성에 대해 가족들과 나눌 방법들이 포함된 월간 소식지 The Journeying Together는http://bit.ly/1WXvpmN에서 신청하시고, 가정사역을 강화하기 위해 지도자에게 제공하는 격주간 소식지 Staying Connected는 http://bit.ly/1j5XLZp에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월에 또 다른 다섯 가지 아이디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5 ways you can better equip Vital Congregations from Discipleship Ministries
번역: 이형재 목사 | 엮은이: 김광기 목사
자료제공: 총회제자훈련부 TN
올린날: 2015년 12월 9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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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언덕으로 소그룹 교재 2016년 1월호

2016년 소그룹 교재인 "기쁨의 언덕으로" 인도자용 1월호가 PDF 파일로 준비되었습니다.
2016 년 1 월호 '기쁨의 언덕으로' 소그룹 교재
- 배혁 목사 (샌안토니오 한인연합감리교회, TX)
첫째 주 소그룹 모임: 닮은 꼴 찾기
찬송
 78 장 (새 478 장) 참 아름다워라
248 장 (새 550 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507 장 (새 455 장) 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 자
여는 질문
당신이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외모나 성격, 습관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나누어 보십시오.
[각자 소지한 가족사진이 있다면,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도록 유도합니다.]
[여는 질문을 마치신 후, 다음과 같은 말로 본문 말씀으로 이어갑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는 누구의 모습을 닮도록 지음을 받았는지 말씀을 통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본문: 창세기 1:26-31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본문 이해
창세기 1:1 절은, 오늘날 하늘과 땅이 존재하는 것은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태초에
창조되었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우연이 생긴 것에는 분명한 존재의 목적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는
것은 천지와 사람을 창조하신 가치와 목적이 하나님께 있음을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람을 지으셨고 왜 지으셨는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실 때에, 다른 피조물과는 다르게, 하나님의 형상(Image of God)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Likeness of God)대로, 사람을 만들고자 하셨고 그렇게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습니다(1:26-27).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함으로, 사람 안에 하나님을 닮은 꼴이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음을 기록한 성경은, 그 이후에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땅에 충만하도록 생육하고 번성하여서, 땅을 정복하고 하늘과 땅과 바다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만드신 이 땅을 사람들에게 맡기시면서 잘
다스리고 운영하면서 복된 삶을 살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이 번성하여서 이 땅에 충만해졌지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피조물들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다스리지 못하고, 도리어 사람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파괴되고 망가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자연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사는 사회에서도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맡겨주신 하나님의 통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잃어 버린 채로 이 땅을 다스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이 땅을 다스려주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들을 통해서 이 땅에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 버린 사람들이, 인간의 연약함과 무지함, 욕심을 가지고 이 땅을 다스리다 보니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계를 병들게 하고 망가뜨리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올해에도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이 땅을 맡겨주시고 다스릴 사명을 주셨습니다. 자연만물 만이 아니라,
우리의 가정과 이 사회를 다스리고 운영하며 복되게 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다스리는 것보다 더 우선되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형상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더욱 닮아가고 하나님의 모습으로 이 땅을
다스릴 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통치가 우리 가정과 교회와, 이 사회와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말씀 속으로
1) 1 장의 천지창조의 순서 중에서 사람은 몇 번째에 날에, 누구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 졌습니까?
[사람은 여섯째 날,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창조되었습니다.]
2) 1:27 절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고 했는데, 성경에 나온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한 성품이나 모습들을 말씀해 보십시오.
[본 질문은 막연하고 추상적이고 신학적인 질문이 될 수도 있지만, 우리의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시고, 내가 가진 하나님의 형상은 어떤 부분이 있는가를 구체화 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성경은, 비록 하나님의 완전한 모습은 아니지만, 하나님이 어떠한 존재이며, 어떠한 성품을 가지고 계신지를
기록함으로 하나님의 형상에 대해서 부분적으로 알 수 있는 근거를 주고 있습니다.
영이신 하나님(요한복음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빛이신 하나님(요한일서 1:5, ...하나님은 빛이시라),
사랑의 하나님(요한일서 4:16 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거룩하신 하나님(레위기 11:44,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선하신 하나님(시편 136:1 절,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의와 진리의 거룩함(에베소서 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이 외에도 하나님의 형상을 알 수 있을 만한 성경구절을 찾아서 나누도록 합니다.]
삶 속으로
1) 당신이 가지고 있는 주된 하나님의 형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 당신이 회복하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형상은 무엇이며, 이를 위해서 어떻게 실천할 수가 있겠습니까?
3)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이 땅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의논하시고 실천에 옮겨 봅시다.
[쓰레기 줄이기, 스치로폼 사용 줄이기, 머그 컵을 가지고 다니기, 텃밭이나 정원 잘 가꾸기 등]
암송구절: 창세기 1:27 [한 주간 동안 암송구절을 암기하신 후, 다음 모임에서 서로 확인합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자녀와의 나눔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소그룹 나눔을 진행하시면서 나눌 수 있는 질문입니다.]
1) 너는 가족 중에서 누구를 닮은 것 같으니?
2) 하나님께서는 네가 하나님의 어떤 모습을 닮기 원하시는 것 같으니?
둘째 주 소그룹 모임: 하나님과 함께 걷기
찬송
456 장(새 430 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466 장(새 408 장) 나 어느 곳에 있든지
219 장(새 540 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여는 질문
그 동안 다녀 본 여행 중에서, 당신을 가장 기분 좋게 했던 여행 동반자는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본문: 창세기 6:5-12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10.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11.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12.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본문 이해
성경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후에 소감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 그런데 창세기 6 장에 들어서면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으셨던
사람들이, 도리어 하나님을 한탄케 해 드리고 마음에 근심거리가 되는 존재로 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창 6:6).
하나님께서 한탄하시고 근심하신 이유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하고, 그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함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복된 존재로 만드셨는데,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된 죄악이 온
땅에 가득하게 퍼졌고, 결국 죄로 인해 망할 존재로 변해 버렸으니 한탄하시며 근심하셨던 것입니다. 그 때에
죄악은 심각했습니다. 죄악이 부분적으로 있었던 것이 아니라, 온 세상에 가득했습니다. 죄악이 간혹 가다가
발생했던 것이 아니라 항상 악하였다고 했습니다. 결국 죄악이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점령하고, 온 세상을
장악해 버린 것입니다. 이를 보신 하나님께서는 결국 당신이 창조한 사람과 짐승들을 이 땅에서 쓸어버리기로
하셨습니다.
그런데 온 세상이 멸망을 받을 때에,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던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노아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죄악가운데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의로움을 보셨던 것입니다(창 7:1).
창세기 6:9 절에 노아가 어떠한 사람인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하였다고 했습니다. 노아의 의로움과 완전함은 절대적인 것이라기 보다는, 세상이 불의로
가득했지만 그 가운데 의롭고 완전한 모습으로 살고자 했던 노아의 모습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노아의 모습속에서 의롭고 완전한 모습을 보셨던 것입니다.
죄악이 관영한 때에 항상 악한 마음과 계획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 살면서도 노아가 의로움과 완전한 자라고
일컬음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은,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라는 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기 위해서는 내 마음의 생각과 계획을 고집해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나의 생각과 계획을 하나님의 뜻에
맞출 때에 비로소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의롭고 완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다가 보면, 하나님의 성품인 의로우심을 닮게 되고,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닮게 되는 것입니다. 노아가
하나님과 동행한 구체적인 모습은 하나님께서 방주를 지으라고 하실 때에 순종한 노아의 모습을 통해서
드러납니다. 노아는 산꼭대기 위에 방주를 만들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주어졌을 때에, 노아 자신의 계획을
하나님의 뜻에 맡기고 120 년 동안 방주를 지으며 하나님과 동행했을 때에 구원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이사회는 점차 죄악이 관영했던 노아 당시의 세상을 연상하게하는 죄가 세상에 가득해지는 것을 봅니다.
이러한 세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누구와 동행하며 함께 걸어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세상 사람들과 같이 죄악
가운데서 함께 걸어간다면 멸망을 당하지만, 하나님과 함께 걷고자 한다면 멸망 당할 세상에서 구원함을 받는
것입니다.
말씀 속으로
1) 하나님께서 노아 당시의 사람들을 보시고 한탄하시며 마음에 근심하셨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6:5, 11-12)
2) 노아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6:8-9)
삶 속으로
1) 하나님과 동행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습니까?
2) 현재 나의 삶 가운데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있다면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암송구절: 창세기 6:9 [한 주간 동안 암송구절을 암기하신 후, 다음 모임에서 서로 확인합니다.]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자녀와의 나눔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소그룹 나눔을 진행하시면서 나눌 수 있는 질문입니다.]
1) 요즘 같이 잘 다니는 친구가 누구니?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이니? 
2) 왜 하나님께서 노아를 좋아하셨다고 생각하니? 하나님께서 너의 어떠한 모습을 좋아하실 것 같으시니?
셋째 주 소그룹 모임: 축복의 통로
찬송
 28 장 (새 28 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490 장 (새 433 장)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502 장 (새 445 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여는 질문
누군가의 거짓말로 인해서 내가 피해를 입은 적이 있습니까?
본문: 창세기 12:10-20
10.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11.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그의 아내 사래에게 말하되 내가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12.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여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13.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14. 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이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15. 바로의 고관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서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이끌어들인지라
16. 이에 바로가 그로 말미암아 아브람을 후대하므로 아브람이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낙타를 얻었더라
17.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18.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서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그를 네 아내라고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19. 네가 어찌 그를 누이라 하여 내가 그를 데려다가 아내를 삼게 하였느냐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이제
데려가라 하고
20. 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와 함께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
본문이해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그의 고향을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땅으로 가라고 하시면서, 그에게 언약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땅의 모든 족속이 아브람으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는 것입니다(창 12:3). 하나님은 아브람을
세상의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시고자 그를 택하셔서 부르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게 되면, 애굽의 바로왕이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취한 것으로 인해서 하나님께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큰 재앙을 받게 됩니다. 그것도 바로왕이 아브람과 사래에게 악의를 가지고 행한 것이
아닌데, 아브람이 바로왕에게 한 거짓말로 인해서 바로 왕이 큰 재앙을 받게 된 것입니다.
아브람이 모든 족속을 복되게 하는 존재로 택함을 받았지만 무고한 사람이 그로 인하여서 하나님 앞에 죄를 짓게
되고, 고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아브람이 모든 족속을 복되게 하는 통로로 살아가지 못한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아브람은 하나님의 지시하심과 말씀 없이 애굽으로 내려 갔다는 것입니다. 아브람은 그 동안 하나님의
지시하심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땅으로 가기 위해서 고향을 떠났고,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고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점점 남방으로 옮겨 갔습니다. 그런데 아브람이 바로가 있는
애굽으로 내려간 것은 하나님의 지시가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지시한 땅에 기근이 들었기 때문에 그 기근을
피해서 애굽으로 임의로 내려갔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시가 없었다는 것은 애굽에서 어떠한 일을 행해야
할지를 알지 못했던 것이고, 스스로 임의로 행하다가 문제가 되었던 것입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뚜렷한 지시와 목적없이 내려간 애굽 땅에서 불안과 두려움에 사로 잡힙니다. 그 두려움은
자신의 아름다운 아내를 사람들이 취하기 위해서 자신을 죽일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아내를 자신의 누이라고 속여서 그 죽음을 모면하려고 했습니다. 비록 아내 사래가 자신의 이복누이이긴 했지만
자신의 아내라는 사실은 고의로 감추고 사람을 속이는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시를 가지고 살아갈
때에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그 삶의 의미가 되어서 목숨까지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지시를 
받지 못하고 살아가면, 자신의 옳은 대로 임의로 판단하고 행하다가 도리어 다른 사람으로 하나님 앞에 죄를
짓게 하고 재앙을 받게 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아브람의 실수는 창세기 20 장에, 그랄 왕
아비멜렉왕을 만났을 때에도 똑같이 일어납니다. 자신의 아내를 누이라고 말함으로, 아바멜렉왕이 아브람의
아내를 취하였다가 어려움을 당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람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고, 성도들을 통하여 모든 민족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기 원하십니다. 성도가 축복의 통로가 된다는 것은 내가 하나님의 복을 받아 그 복을
나누어주는 의미가 아닙니다. 축복의 통로는 다른 사람이 하나님의 주신 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과
단절되거나 어긋난 관계를 화해시키고 이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아브람의 실수로 인해서 바로왕이
하나님께 재앙을 받을 관계가 되었던 것처럼, 성도와 교회의 잘못으로 인해서 세상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긋나고 하나님의 복을 단절시키는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축복의 통로로서의 성도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복되게 하시고자 부르셨다는 사명을 가지고,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을 만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중보하며 헌신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말씀 속으로
1) 아브람이 애굽으로 내려간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12:10)
2) 아브람은 왜 바로왕에게 사래가 자신의 아내인 것을 숨기고, 누이라는 말만 했습니까? (12:12-13)
삶 속으로
1) 당신으로 인해 하나님의 복이 다른 사람에게 흘러갔다고 여겨지는 일들이 있으십니까?
2) 당신이 하나님의 복의 통로로 사용되고자 할 때에 방해가 될 만한 것들은 무엇입니까?
3) 주변에 어려운 사람에게 구체적인 복의 통로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논의 하시고 실천해 보세요
암송구절: 창세기 12:3 절 [한 주간 동안 암송구절을 암기하신 후, 다음 모임에서 서로 확인합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자녀와의 나눔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소그룹 나눔을 진행하시면서 나눌 수 있는 질문입니다.]
1) 요즘 너는 누구 때문에 행복하니?
2) 다른 사람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니?
네 번째 주 소그룹 모임:
첫째 주 소그룹 모임: 잘못된 선택과 구원
찬송
405 장 (새 305 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434 장 (새 384 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253 장 (새 521 장) 구원으로 인도하는
여는 질문
그 동안 구입한 물건 중에서 최고로 잘 선택했다고 만족한 물건은 무엇이며, 반대로 가장 후회한 물건은
무엇이었습니까?
본문: 창세기 19:23-29
23.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25.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27.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28.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지역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 가마의 연기같이 치솟음을 보았더라
29.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본문이해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의 길에 놓이게 되고, 그 선택에 따라서 여러가지 다른 결과를 경험하게 됩니다.
본문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조카 롯에게도 몇 개의 중요한 선택이 있었지만, 결국 소돔과 고모라라는 멸망의 성에
이르는 잘못된 선택의 사람이 되었고, 죽을 운명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롯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선택 중에 하나는 아브라함을 따라서 하란 땅을 떠난 사건입니다. 그런데 하란을
나오는 선택의 기준은 달랐습니다. 아브라함은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하란 땅을 떠나갔지만, 롯은
아브라함이라는 사람을 좇아서 하란 땅을 나왔습니다(창 12:4).
아브라함을 따라온 조카 롯이 다시 한번 선택해야 할 순간이 다가 왔습니다. 아브라함의 가축과 롯의 가축이
늘어나면서 함께 동거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극기야는 서로의 가축을 치는 목자들이 제한된 목초를
놓고서 싸우는 일까지 일어났습니다. 이 때에 아브라함은 조카 롯이 가고 싶은 곳을 먼저 선택하도록 합니다.
롯은 눈을 들어 소돔과 고모라가 있는 요단 지역을 선택합니다. 왜냐하면 그곳은 온 땅에 물이 넉넉해서 마치
여호와의 동산과 같이 풍요롭게 보였기 때문입니다(창 13:10). 결국 롯은 소돔 성이 살기 풍요롭다고 생각해서
그곳을 택했고, 아브라함을 떠나 죄 가운데 있는 사람들과 함께 동거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롯에게 있어서 삶의 기로에서의 선택의 기준은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사람이었고, 눈에 보이는 풍요로움이 그
선택의 기준이었습니다. 그리고 롯은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에 함께 멸망할 운명이 된 것입니다.
그러한 롯에게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 보내시기로 하셨던 것입니다(창 19:29). 그래서 하나님은 롯에게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셔서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것을 알려 주십니다.
이 때에 롯은 또 다른 선택에 놓이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자의 말을 믿고 그 성에서 도망쳐 나올 것인지 머물
것인지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롯에게 속한 가족들을 성 밖으로 이끌어내라고 기회를 주지만 그
사위들은 롯의 말을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롯은 무슨 이유에서 인지 성에서 나오는 것을 지체하면서 그 성을
나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창 19:16). 롯은 스스로의 힘으로 멸망의 성을 서둘러 나올 수 없는 존재였던
것입니다.그런데도 롯이 멸망의 성에서 구원함을 받은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들이 지체하고 있는 롯과 그 아내와 딸들의 손을 잡고 인도하여 롯의 가족을 성 밖으로
나오게 했던 것입니다. 비록 롯의 아내는 멸망당할 소돔과 고모라를 아쉬워하며 뒤를 돌아보았다가 소금기둥이
되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롯의 가족이 근처에 있는 소알 성읍까지 도망하기까지 참으셨다가 롯의 가족이 무사히
피하였을 때에 소돔과 고모라를 유황과 불로 멸하셨습니다.
구원의 길을 가는 사람은 사람을 따르거나, 세상의 풍요를 따라서 선택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따르며, 풍요를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순종하며 가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멸망
길을 선택한 롯의 구원은 멸망 당할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전적인 자비와 은혜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말씀 속으로
1) 롯의 사위들은 소돔이 멸망할 것이라는 경고를 어떻게 여겼습니까? (창 19:14)
2) 하나님은 누구를 생각하사 롯을 멸망의 성에서 내보내 주셨습니까? (창 19:29)
삶 속으로
1) 세상 사람들이 주로 가지고 있는, 선택의 판단 기준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습니까?
2) 자신이 선택했던 일 중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셨다고 생각하는 일은 어떤 일이 있으십니까?
암송구절: 에베소서 2:8-9 [한 주간 동안 암송구절을 암기하신 후, 다음 모임에서 서로 확인합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자녀와의 나눔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소그룹 나눔을 진행하시면서 나눌 수 있는 질문입니다.]
1) 네게 있는 주위의 사람들 중에 누구의 말을 잘 듣는 편이니?
2) 요즘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일을 한 것이 무엇이니? 
다섯째 주 소그룹 모임: 여호와 이레 경험하기
찬송
364 장 (새 338 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384 장 (새 585 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
432 장 (새 382 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여는 질문
그 동안 받았던 선물 중에서, 자신에게 꼭 필요하다고 여겨서, 받았을 때에 기뻤었던 선물은 어떤 것이
있었습니까?
본문: 창세기 22:7-14
7.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8.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1)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본문이해
아브라함은 살아오면서 하나님에 대한 많은 경험들을 하였습니다. 고향 땅에서 부르셔서 그를 부유케 하시고
복을 주셨던 풍요케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아내를 통해서 외아들 이삭을
주시는 전능의 하나님도 경험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아브라함은 또 다른 모습의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것은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The Lord will provide)’입니다. ‘여호와 이레’란 ‘여호와께서
보신다’는 뜻과 ‘여호와께서 공급하신다’는 의미가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모리아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아브라함의 모습을 보시고, 그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그러한 하나님을
보고,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습니다(창 22:14).
하나님께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경험케 하시기 위해서, 먼저 아브라함을 시험하셨습니다. 그 시험은
아버지라면 도저히 순종할 수 없는 불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그 아들 이삭을 모리아 땅에 있는 지시하는 한
산으로 가서 번제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삭을 말씀하실 때에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아셨고, 하나님은 그
사랑하는 아들을 하나님을 위하여서 포기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서 그 말씀대로 행합니다. 그 다음날 일찍이 일어나 이삭과 번제에 쓸
나무와 두 종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산에 도착했을 때에 아브라함은
종들은 산에 올라오지 못하게 하고, 아들 이삭에게 번제나무를 지우게 하고, 자신은 불과 칼을 손에 들고
올라갑니다. 번제할 양이 없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아들 이삭이 번제할 어린양이 어디있냐고 묻는 말에,
아브라함은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고 하면서 여전히 올라갑니다. 마침내
아브라함은 번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습니다. 그리고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실제로 아들 이삭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죽여 번제로 드리려고
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어린양은 자신의 아들 이삭이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다급하게 아브라함이 이삭을 죽이려는 것을 중지시키시고, 이삭 대신 수풀에 뿔이 걸려있는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를 드리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시험을 하신 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알기 위한 것이었습니다(창 22:12).
경외(Fear Reverence)는 하나님의 권위와 거룩하심에 대한 공경과 두려움을 동시에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진심으로 자신을 두려워하고 경배하는지를 알고 싶어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가장 귀중한 것을 포기하도록 시험하셨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그 동안 하나님께 순종한 것은, 그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잘되게 해 주시고, 복을 주시니까 했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저주와 같은 일로 시험을 하셔도 그 말씀에 주저함
없이 순종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순종의 동기는 하나님을 경외함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지 않으면 온전한
순종을 할 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가장 좋은 것을 포기하고 헌신하라는 하나님의 시험에 주저하게 되고, 도리어
하나님의 말씀을 포기하는 불순종을 가져 오게 됩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고자 하는 자에게 경험되어
집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며, 진정으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고자 순종하는 이들의 꼭 필요한 것을 아시고
공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모든 일에 하나님께서 꼭 필요한 것으로 준비해
주셨음을 믿고 주저함 없이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말씀 속으로
1) 하나님께서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한 산은 어느 땅에 있었습니까? (창 22:2)
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는 것은 무엇을 알기 위한 것이었습니까? (창 22:12)
삶 속으로
1) 당신은 언제 하나님이 두려운 분이라는 것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2)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어떠한 동기로 주로 순종하십니까?
암송구절: 창세기 22:12 [한 주간 동안 암송구절을 암기하신 후, 다음 모임에서 서로 확인합니다.]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자녀와의 나눔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소그룹 나눔을 진행하시면서 나눌 수 있는 질문입니다.]
1) 네가 이삭이라면 번제로 널 쓰려고 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에 어떻게 하겠니?
2) 하나님이 두려운 분이라는 것을 언제 느낀 적이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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